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GloomyStory999

11월의 포천 허브아일랜드 - 2편 허브아일랜드는 총 22개의 장소가 있는데요 포스팅을 하나하고도 3군데밖에 못갔네요..ㅠㅠ 허브아일랜드에서는 가을불빛동화축제를 열고있더군요이곳은 플라워정원인데요세익스피어의 소개와 작품이 벤치마다 예쁘게 20화이상 그려져있더라구요아이들이 벤치마다 따라가서 동화를 읽는 풍경이 뿌듯합니다!! 가을이라 허브는 다 져서 덮어놨지만 나름 운치있고..봄여름에는 얼마나 보기좋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플라워정원을 지나면 카니발, 허브박물관, 곤돌라, 베네치아마을로 이어집니다 요 다리를 건너서~~ 곤돌라!!! 1인5천 2인만원 하는거같더라구요 안타봐서 가격은 잘 기억이 ㅠㅠ 곤돌라 도는곳에 허브박물관이 따로있구요 베네치아정원입니다 시간과 주말 별로 벨리댄스와 소규모공연들이 이어지는거같아요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2014. 11. 19.
11월의 포천 허브아일랜드 - 1편 다른 카페, 게으름 등으로 정말 다시 오랜만에 정식포스팅을합니다 찌뿌둥한 주말~ 어떻게든 집에서 탈출해보고자 포천허브아일랜드 - 신북온천 코스로 포천으로 떠났습니다 오전중에 허브아일랜드를 보고 오후언저리 신북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가면 훌륭한 당일치기 코스가 되죠 물론 몇가지 포천에 더 볼게있습니다만.. 휴일을 편하게 보낼려면 2코스로 넣는게 좋습니다 이동거리떄문에.. 포스팅을 할것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인데요 몇년전에도 와봤었는데 여전히 좋더군요 오히려 조금 좋아진 감도 있고요 ( 딱히 꼭 집어 얘기하긴 어렵지만서두요)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해있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 주말및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9시까지입니다 야경도 볼만하기 때문에 시간선택을 좀 해보셔야할거예요 걍 6천원으로 다 끊어 들어갔습니다.. .. 2014. 11. 19.
웹게임 삼국지w -5 (간략 전서버소개, 세력지도-연합편2) 전편에 이어 삼국지w의 간략한 서버소개와 주연합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진서버 세력지도입니다 진서버는 소개하기 좀 복잡하네요 본사인 카포게임즈의 컨텐츠인 삼국지w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자 동양회사라인의 게임하마가 컨텐츠를 인수해 하마, 백호, 청룡, 주작 네서버를 만들었습니다만..모기업(...)문제로인해 게임사에서 거의 다 철수했죠.. 어쩔수없이 컨텐츠제공자였던 카포게임즈가 네서버를 통합해 인수하였습니다.. 그가운데 네서버 계정통합, 4성급아이템캐쉬판매, 레벨점프주문인 초월의서 과다배포, 부계정의 명의인정 등 여러문제를 그냥 한번에 봉합하였습니다.. 하마서부터의 역사를 다 합치면 그래도 4년언저리 접어드는 구서버측에 속합니다 위의 단점들을 뒤로하고 진서버는 가장 밸런스있는서버, 삼국지w 최고의 고수라 인정받는 .. 2014. 10. 29.
웹게임 삼국지w -4 (간략 전서버소개, 세력지도-연합편) 오늘은 삼국지w의 간략한 서버소개와 주연합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본서버 전국지도입니다 본서버는 삼국지w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주서버로서 아직도 유저가 가장 많은 전통의 서버입니다 2009년말경에 삼국지w가 출시되었으므로 5년된 서버의 전통을 자랑하죠 유저가 제일 많고 번성하기는 하지만 웹게임 특성상 새로 시작하면 그 격차를 줄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하지만 거래량과 유저가 많아 1서버의 자리는 뺏기기 어려울거라 보여지네요 본서버는 현재 글쓰는 시점에 세계전쟁이 진행중입니다 하북의 발해연맹(고구려+이지스+여명)+리버스와 중원, 강동지역의 한결연맹(출사표-상위1%)이 맞붙고있습니다본서버의 오랜 최강연맹으로 자리잡은 한결연맹은 쭈욱 강자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번에도 서버최강의 자리를 굳히기위해 쟁을 수행중이고.. 2014. 10. 29.
웹게임 삼국지w - 3(일러스트와 장수등급편) 삼국지w는 시류에 따른 tcg게임입니다 역시 이 게임의 마력은 카드.. 카드의 능력과 일러에 있는데요 오늘은 삼국지w 장수들의 일러스트를 살펴보려합니다 삼국지w에서 제일 등급이 높은건 별이 다섯개 있는 5성장수들입니다 5성은 게임내에서 보라색으로 표시되어 위엄을 줍니다 멋진일러와 포스, 그리고 아래등급 장수들보다 좋은 능력치와 진영을 갖습니다 또한 아래 등급의 장수에게 성간위압이라는 보너스를 부여받습니다 (지장끼리의 지력은 제외) 그 가치와 위력은 삼국지w의 제일 큰 매력이며 그에 따른 엄청난 인기와 매매가를 인정받습니다 게다가 게임내에서 대사의 육성화가 되어 차별성을 더 주려 하고있지만 ...손발이 오그라드는 성우..(직원으로추정)를 써서 거의 아무도 듣지는 않는편..인듯합니다 (육성은 4-5성만 해당.. 2014. 10. 29.
웹게임 삼국지w - 2 (명령커맨더와 전역지도편) 안녕하세요 앞서 게임 간략한소개를 했다면 조금 더 들어가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명령커맨더를 소개합니다 전의 소개와 더불어 기본화면중 상단명령커맨드입니다 조잡한 그림판 숫자나열죄송합니다 숫자별로 설명을 하면 1 종합서신창 (종합보고서) - 모든 명령커맨드의 집결장소입니다 서신,전투결과,내정결과, 모든명령커맨드의 결과와 정보가 집결2 시장 - 아이템거래와 자원거래 등은 시장에서 이루어집니다3 연합정보 - 연합게시판 공성전현황, 연합전쟁현황, 연합정보 등이 집결됩니다4 아이템창 - 본인영지소속 아이템을 장수들에게 장착/해제하는 커맨더입니다5 조합 - 장수를 조합하거나 강화, 수집률, 복원, 각인 등을 관리하는 커맨더입니다6 임무수행- 초기 임무수행으로 초보들의 게임이해를 돕거나 특수장수들을 교환하는 커맨더입니.. 2014. 10. 29.
웹게임 삼국지w - 1(시작편) 안녕하세요 현재 웹게임 삼국지에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있는 삼국지w를 소개하고자합니다아직 제대로된 공략글이 없는거같더군요 2년반넘게 게임을 하면서 정말 재밌게 즐기고있는 게임이므로 계속 공략,소개글을 올려보겠습니다스샷1과 같이 이게임은 현재시점으로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웹게임이 5년동안 유지되기란 매우 힘든일입니다서비스는 capogames 라는 소벤처기업이 진행하며 대표는 박준영입니다 삼국지w는 등장과 함께 소위 웹게임대세인 시류를 타고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당시 매출액은 웹게임최고였죠 또 몇몇 bj의 아프리카방송과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았습니다 웹게임은 24시간 언제든 게임이 진행되고있는 특성이 있고 바쁜 직장인과 게임플레이를 오래할수없는 유저층에게 매력있는 시스템입니다 삼국지시대를 배경으로 장수들을 .. 2014. 10. 29.
삼국지w 4주년이벤트참가! - 귀모 곽가 봉효 안녕하십니까 3주년에 이어 4주년까지 이어진 카포게임즈의 삼국지w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리뉴얼이벤트참가를 신청합니다~ 속칭 리뉴얼이벤트글을 보면 정말 장황하게 잘쓰신분들도 많지만 중요한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인트만 쭉 짚어 간략하게 작성해보도록 노력만 해보겠습니다 제- 하늘이 내린 귀모(鬼謀) 군사 곽가 봉효 1. 곽가는 누구인가. 2. 삼국지w에서의 곽가의 능력과 위치 3. 리뉴얼의 방향과 스텟부여, 스킬부여 4. 곽가를 기리며 1. 곽가는 누구인가? 곽가는 영천군 양적현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장래를 내다보는 식견을 가지고 있었고, 성과 이름과 행적을 감추고 은밀하게 영웅들과 교제하며 세간 사람들과는 교류하지 않았다. 그는 북방을 지나가다 원소의 부하 곽도와 신평에게 원소를 평가하고 그의 단점들을 .. 2013. 9. 29.
IRC파일과 사용법 삼W미라클연합이용방법 안녕하세요 게임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기존 채팅방에선 없는 기능들로 많이 쓰이고 있는 IRC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해주시구요(혹시 악성코드의심시 보안프로그램종료후 설치해주세요) 자 접속방법과 제가 설명할 삼W의 연합원들을 위해 연합채널등록과 접속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설치후 실행하시면 위와같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며 접속을 위해 파일 - 서버선택을 눌러줍니다 2) 파일-서버선택을 누르면 위의 그림이 뜹니다 IRC네트워크와 IRC서버를 다 hanirc로 설정하신뒤 화살표옆에 햇빛?모양을 클릭합니다(irc서버 hanirc선택시 접속이 안되면 holynet으로 설정하세요) 3) 클릭한뒤 메일과 기본대화명(id) -다른대화명(첫번째아이디가 중복로그인되거나 서버해제시 두번째쓰일i.. 2013. 7. 15.
삼국지w 3주년이벤트참가! - 가후! 자 4성템하나 챙기러 가볼까나 우선 카포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유저들과 함께 장수할수있는 게임으로 지속되길 바라는바요 리뉴얼대상은 누가 있겠는가 지력97 3성탑지장의 자리를 지키면서도 1성만도 못한 별반개짜리 유언비어 장착한 비운의 장수(탐색-아이템은 뭐지) 194년 가후밖에 더 있겠는가.. 우리 인물도 잘난 가후.. 가후만큼 삼국지에서 처세술과 계략, 저족사건에서 보여지는 뱃심, 시류를 꿰뚫는 혜안으로 몇수를 앞서보는 안목을 갖춘 장수가 얼마나 되겠는가.. 중국사를 통틀어 모사, 지략가의 수위의 자리를 차지할 인물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현실은 잔혹했으니 왜 가후가 왜? 유언비어를 언제 썼던가.. 항상 시대에 가운데에서 서서 빠짐없이 계략을 내놓고 진언하고 시시비비를 명백히 가리면서도 조조에 도전하.. 2012. 10. 2.
2PM 박재범군.... 앞으로가 중요하다. 아래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블로그에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PM의 리더 박재범군의 한국비하발언으로 시끄럽죠. 잘생기고 잘빠진 남자아이돌그룹에다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장악력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데요. 사과문을 썼지만 그 사과문이 4년전 그글을 쓸때와 인식이 별로 안달라져보이고 진심이 드러나지 않는다는데에 있어 네티즌들이 더 실망을 하고있는거같습니다. 4년전 어릴때 쓴 글이라 한국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고 한국에서의 개인상황이 싫었다 철이 없었다. 지금은 4년전과 틀리다.앞으로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 라는 취지의 사과문이었는데요. 이런 엄청난 실수를 하고 나서도 2PM은 공식활동을 지금 다 하고있다고 하는데 실소를 금할수없습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라면 적어도 박재범군은 제외한.. 2009. 9. 6.
무엇인가.. 소중한것이 옆에 없더라도 이게 없으면 당장 죽을것 같다가도 무엇때문에 가슴이 그렇게 아프다가도 며칠을 울고 몇달을 울고 또 울다가도 내 인생의 전부는 그 무엇인듯 했음에도.. 막상 없어진 후 나는 금방 그것을 잊는다. 신이 내린 축복이자 저주, 망각. 가족, 첫사랑, 친구, 나와 관련된 모든 소중한 것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잊지 않고 어디론가 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게 아름답고 소중한 무엇일수도 있고, 끔찍하고 슬프고도 아픈 무엇이라고 할지라도. 나는 무섭다. 아무것도 담아가지 못할까봐.. 그리고 두렵다. 누구도 나를 담아가지 않을까봐.. 2009. 3. 19.
바보들이 도망간다 - 이토야마 아키코 인터넷가 - 8,010원 (양장본) [그러나 더 싸게 구매할 루트가 많은 책인듯] 역 - 최선임 출판사 - 지식여행 어디서나 그렇지만 저평가 받는 사람들, 저평가받는 책, 저평가 받는 영화, 저평가 받는 제품. 저평가받는 나라, 저평가 받는 스포츠 등 문화에서부터 사람, 모든 존재들이 그 가치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건 어디서나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이 존재하는한. 바보들이 도망간다. 이 책이 딱 그렇다. 표지도 우스꽝스럽고, 제목부터 그다지 친근감 있다거나 무언가 있을듯한 포스를 내뿜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하나의 동화책마냥 웃고넘기는 책으로 남았을것이다. 내가 안 읽었다면. 이제 계절이 봄이 와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봄이 옴을 느꼈다. 주인공인 하나와 나고얀. 조증여환자와 우울증남환자의 일본남단여행.. 2009. 3. 7.
그리고 갑자기 천사가 - 하이메 바일리 인터넷가 - 8070원 (양장본) 역 - 고인경 솔출판사. 누차 얘기하지만 난 책을 읽을때 왠지 모르게 제목을 상당히 중시한다. 물론 그로 인해서 낭패본바가 많다. 진정한 책을 제목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내팽겨친적도, 별 시시한 책도 제목이 좋았다는 이유로 바로 몇장 읽어보지도 않은채 심지어 제목만 보고 구매한 적도 많으니까. 하지만 이 책은 정말 후회하지 않을 각오를 하고 제목만 보고 책을 집었다. 그 순간 내 옆에 갑자기 천사가 다가온 듯한 기분이랄까. 제목에서 오는 책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아 빨리빨리 읽어야지 하며 책장을 넘겼다. 페루작가, 하이메 바일리. 당연히 생소할수 밖에 없는 작가였다... 일본소설과 중국소설.. 그것도 거의 역사파트와 세계문학전집만 읽던 나로서는, 또는 연애소설, 대중소.. 2009. 3. 2.
스무살, 도쿄 - 오쿠다 히데오 인터넷가 : 9,900원 (양장본) [공중그네], [걸], [마돈나] 로 요시모토 바나나, 무라카미 하루키, 츠지 히토나리, 야마다 에이미, 에쿠니 가오리 아사다 지로, 미우라 시온 등 서점가 대중소설을 일본소설로 점령케한 작가중에 하나. 오쿠다 히데오. 스피드하고 간결한 문체. 담백하면서도 진지함속에 산뜻하고 쾌활한 유머로 주는 웃음. "청춘은 끝나고 인생은 시작된다." “젊다는 건 특권이야. 자네들은 얼마든지 실패해도 괜찮다는 특권을 가졌어.” “그해 봄, 나의 청춘은 시작되었다!” 풋풋함, 설렘, 망설임, 꿈과 열정 그리고 어른 되기… 오쿠다 히데오가 그리는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청춘 그래피티 등의 책의 카피문구들이 보여주듯이 스무살, 도쿄는 한 청년이 도쿄에 상경하여 성장하는 어떻게보면 한남자의 남.. 2009. 1. 31.
너무 바쁘다 책도 많이 읽고 영화도 많이 봤고 그런데 포스팅할 시간이 없다...ㄷㄷ 이렇게 시간의 척박함을 느낄때가 오다니. 행복한건가 포스팅하고 싶어요! 2009. 1. 29.
길들여지는 세상 요근래 들어 너무 감시와 제재되는 사항이 전 사회적으로 많아지는 것 같다. 새해에는 이스라엘 - 가자지구에 총성으로 여명을 맞이하더니. 계속 시끄러운 세계경제로 지구촌마다 아우성이고, 우리나라는 국회소동과 경제한파, 인터넷규제와 방송규제를 비롯하여 각종 규제법안이 상정되고 있고 오늘은 심지어 택시에 블랙박스가 늘고있다는 기사로 택시를 타면서까지 감시당한다는 느낌을 당하는 듯하다. 너무나 많다. 필요하기는 하지만서도. 난 오늘도 은행을 찾아 감시카메라와 마주서서 통장정리를 하고 예금을 찾으며 지하철을 타면서 또 감시카메라와 마주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또 카메라에 찍히고나서. 인터넷에 접속해서는 또 실명제로 가입해서 실명아이디로 가입해서 접속하라는 명령을 받아야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내가 너무 민.. 2009. 1. 11.
09.1.9 새해가 시작됐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은 1월9일 오후 7시다. 단단히 다짐을 했다. 운동, 다이어트, 식이요법, 철저한 자기관리.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이번만큼은 확실히 나의 의지를 보여주겠다. 6월7일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보겠다. 새해가 시작됐다고 한다. 나도 새롭게 시작한다고. 절대 쓰러지거나 무너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2009. 1. 9.
블로그결산- Gloomy 음. 우연치 않게 초대장을 받게 되었고, 그동안은 블로그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어도 이렇게 다양한 정보와 커뮤니티의 공간인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또 평소 싸이월드라던지 홈페이지라는 한계에서 나의 생각만을 표현할수 있는 블로그는 인기있는 요소들이 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책, 영화를 읽고 내 느낌을 쓰는 리뷰블로그로 블로그를 사용하고있다. 처음에는 그냥 이런 책을 읽었었다. 라는 기록만 남기려고 했는데 너무 의미없는것같아서 지금 생각해도 요상한, 이상한 독후감같은 리뷰를 달고있는 것만 같긴 하지만. 다시 읽어보면 일기인양 내가 저런 생각을 했구나 라는 사색을 하게 해주어 고맙다. 그러나 나홀로블로그는 힘들다 ㅠㅠ 내가 읽은 책, 영화 리뷰들을 같이 공감하고 평가해주실수 있는 블로거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 2008. 12. 27.
4대천왕 어느덧 추억이 되버린 내 10대의 내 인생의 영웅들. 다시 4명을 다 보고싶다. 2008. 12. 25.
스텝업2 - 더 스트리트, Step Up 2 The Streets, 2008 스텝업, 스텝업2. 전작에 이어 돌아온 스텝업은 예상했던 대로 1편에서 연계되는 스토리로 시작되었다. 스텝업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전편과는 달리 이 영화는 리듬, 비주얼, 쿨하고 시원한 단순한 스토리, 열정적이고 빠 른 전개로 영화에서 시선을 돌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주인공인 앤디(브리아나애비건)은 전편에서 주인공이었던 타 일러의 여동생으로 등장한다. 자유분방하고 힙합, 소울을 즐기는 소녀인 앤디는 볼티모어의 전설적인 댄스팀, 410 에서 재밌고 멋진 동료애와 가족애로 뭉쳐서 생활하고 춤으로 표현하는 게 전부인듯한 인물로 시작한다. 그러나 제 정신을 차리고 자신만의 춤을 완성하러 여행을 하고 있는 타일러에게 그런 여동생이 걱정되는건 당연지사. 여동생 을 맡고 있는 친구분과 상의하여 전문적이고 더 나아진 .. 2008. 12. 25.
초대장배포해요~ 여태동안 지인들만 드렸는데 남는 초대장이 안타까워서 ㅠㅠ 블로그운영하실분 이글 댓글에 이메일과 블로그운영분야를 적어주시면~ 추첨으로-_-! 초대장 드릴게요~ 자주자주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못드리는분은 다음기회에 꼭 드릴게요~ 죄송해요 ㅠㅠ 받으시는 분은 멋진 블로거 되시길 바라구요! 생각나시면 들려주세요^-^ 2008. 12. 15.
서시 - 윤동주, 시인이 부러울때에.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중학교1학년때 접한 이 서시. 그 전에는 신성우의 서시... 중국역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월나라의 경국지색 서시만을 알고 있을 뿐이었다. 시를 접하고나서 심각한 회의론에 빠졌다. 너무 여태 나는 왜 살아왔는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부끄러웠다. 저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수 있다니. 저런 시를 지을수 있다니 그것도 약관 20대초반의 나이에. 시가 멋있고 분위기가 있어서보다는 그 깨끗한 마음. 용기있고 투명하고자 하는 그 고결한 품성이 윤동주의 얼굴, 배경. 그 .. 2008. 12. 14.
그 남자네집 - 박완서 인터넷가 - 7,200원 박완서님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의 박완서님의 대한 상식이란 고작 나목이라는 소설로 등단하셨고 Mbc느낌표에 서 추천을 받았던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와 [그 남자네집]과 [그 여자네집] 정도의 책을 접했을 뿐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박완서님을 몇 안되는 한국의 대표 여성작가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왜일까.. 읽어본 책이 3권뿐에다가 그다지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 않음에도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자체. 뭇 한국소설과는 달리 내 마음속에 파고든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인지하고 있었을까 아니면 아는 한국여성작가가 몇 안되기 때문일까. 생각을 정리하면서 나는 [그 남자네집]에서 해답을 찾았다. 박완서님의 작품은 많다. [나목], [그남자네집], [그여.. 2008. 12. 14.
크리스마스도..이번 겨울도 이번 겨울은 내 인생의 어느 겨울보다 시리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그 어느것도 내 곁에 없다. 아니 있을 수 없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게 해주는 이미지.. 잠시나마 따뜻해진다. 출처 - http://onlytvxq.ibbun.com 2008. 12. 13.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인터넷가 - 6,300원 (양장본) 5,760원 (일반) 출판- 소담출판사 또 우연히 에쿠니 가오니의 [냉정과 열정사이] 를 리뷰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아니 정말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소담출판사가 [냉정과 열정사이] 이후 그와 비슷한 맥락으로 츠지 히토나리와 함께 공지영이라는 한국여류작가와 펴냈다는 사실은 책을 집기전까지 꿈에도 몰랐다. 다만 책표지와 저자소개 책소개를 통하여 그 사실을 알고 나서는 아마도 [냉정과 열정사이]의 아류가 되지 않을까 책내용도 비슷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 아닌 우려를 했지만 [봉순이 언니]와 [즐거운 나의집] 등 내가 읽어본 공지영의 필력을 믿으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좋은 취지로 쓰인 책인만큼 그 취지를 살리고자 하는 소설속의 의도는 나쁘지 .. 2008. 12. 13.
08. 12. 9 싫다 . 어둡다 . 벗어나고 싶다. 도망치고 싶다. 울고 싶다. 포기하고 싶다. 절망이 느껴진다. 우울하다. Dark Gloomy..... 너무 슬프다. 2008. 12. 9.
님은 먼곳에 - 2008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영화배우 수애의 매력이랄까... 그 청순함때문일까 아니면 거미의 님은먼곳에Ost 때문일까... 그다지 주위의 평이 좋지는 않았지만서도 이준익감독과 수애를 믿고 베트남으로 눈을 돌려보았다. 나중에 알고나서는 태국로케인걸 알게 됐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인가 Ost의 향연인가 할정도로 음악과 함께 하는 영상미와 수애의 매력, 특별출연 엄태웅의 처절함... 전쟁의 치열함과 참상에 주위에서 왜 이렇게 안좋은 평을 건내준걸까 만약 내가 이 영화를 안 보았다면 후회했을법한 영화였다. 물론 .. 2008. 12. 7.
제주- 맑은물 제주- 출처- Yoonmi.net - 제작자 - 니케. 2008. 11. 20.
태산이 높다하되...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 양사언 내가 몇개 암송하고 있는 시 중에 하나다. 제일 큰 이유는 짧고 굵은 시조의 구성이겠지만 내가 살아가는 생활중에 제일 가져야할 자세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아니 나는 역경에 특히 약하다. 조그마한 트러블에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당황하며 저 깊은 심해로 가라앉는다. A형이라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소심하고 상처입기 싫어하기 때문에 잘 드러내거나 나서거나 쉽게 도전하지 않는다. 확실히 할 수 있을법한 아니면 자주 해왔던 일만 반복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상황은 내 인생에 몇번 없었던 듯 하다. 중국에 배낭여행을 2-3달 다녀왔을때 나도 태산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되뇌었다. 태산.. 2008. 1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