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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 본 식당후기/경기도와 양주시맛집

양주맛집 담백한 그 맛, 감미옥설렁탕 방문후기

by Gloomy@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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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양주시 고읍동 삼숭동 옥정동 경계에 위치한 설렁탕맛집식당 감미옥설렁탕 방문후기 포스팅입니다

 

이제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지는거 같아요 대낮엔 좀 더운거 같지만요 

 

직장인들의 고역은 코로나시국도 그렇지만 좀만 퇴근시간이 늦어지면 먹을데가 없다는거죠

늘 저녁때는 뭐먹을까 때를 놓치면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먹어야되나 항상 고민이 됩니다..

 

양주 장거리교차로 고읍지구 옥정신도시 삼숭동 딱 입구에 위치해 있는 감미옥설렁탕입니다 

감미옥설렁탕 주소는 경기 양주시 삼숭동670-1, 도로명주소는 양주시 송랑로218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8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입니다 원래 11시까지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단축영업을 한다고 해요

주차가능 예약가능 포장가능합니다 

 

감미옥설렁탕의 감미옥은 좀 익숙한 가게이름인데요 설왕설래가 많은 이름이죠

원래 1950년대부터 했던 종로의 감미옥이 원조라는 말도 있고요 1980년대부터 부천에서 시작한 감미옥이 원조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후자쪽에서 전래되듯이 감미옥설렁탕이 늘어났고요.. 이 두집의 상호명으로 싸움이 일어나서 후자의 감미옥은 한촌설렁탕으로 상호를 바꾸고 대를 이은 프랜차이즈설렁탕집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종로쪽의 감미옥이 영업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감미옥은 분당과 미국에서 영업했던 감미옥이 유명했었죠

알게 모르게 동네에 있는 감미옥설렁탕을 꽤 여러번 본거 같습니다 

참고로 감미옥이라는 신품종 옥수수가 있다는 사실도 꽤 재밌는 이야기죠 

 

그런데 양주에도 작년 재작년쯤에 새로 감미옥설렁탕이 오픈했네요 양주 감미옥은 분당감미옥과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뭐 이름이고 이어진 역사고 어떻습니까 내가 갔을때 맛만 있으면 되죠 

그래도 아는맛이 무섭다고 설렁탕집을 찾을때면 항상 은평구의 이가네돌솥설렁탕이 항상 생각나긴 합니다 

뉘엿뉘엿 해가 넘어갈때 방문했던 양주 감미옥설렁탕입니다 꽤 넓은거 같네요 

앞뒤로 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전혀 걱정없을거 같습니다 단체손님도 끄덕없을거 같네요 들어가보겠습니다 

 

감미옥 매누 매장 전경입니다 거의 4인테이블석으로 꽤 넓었습니다 4인테이블 한 20석 언저리 있었던거 같네요 

설렁탕 수육전문점 감미옥 메뉴판입니다

기본설렁탕 특돝솔설렁탕 돌솥설렁탕 사골갈비탕 접시수육 돌판수육 도가니탕이 주메뉴예요 

국수사리하고 알배기배추가 추가로 있고 김치 깍두기는 매장에서 직접 담구며 쌀배추는 국내산을 쓰신다고 합니다 

국내산 한우 육우와 호주 뉴질랜드 미국산 소고기가 메뉴마다 개별로 쓰이는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사치를 누려보려고 특돌솥설렁탕을 주문했으나 돌솥이 안된다 합니다 ㅠㅠ 그냥 특설렁탕으로 했어요 

특설렁탕은 국내산 한우 육우와 머리고기로 되어 있는 설렁탕이라고 합니다 

감미옥 테이블인데 특이하죠? 하얀 돌에 접시가 있는 테이블이었는데 독특하더라고요 뭐 보기 좋았습니다 

먼저 김치와 깍두기 파그릇이 제공되고요 솔직히 설렁탕집 곰탕집 이런데 갈땐 그런 국물요리를 먹는건지 김치먹으러가는건지 헷갈릴때가 있단말이죠 전 익은 김치보단 겉절이를 선호하는데 김치먹으러 갑니다..

기다리는 동안 김치와 깍두기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요 하나 맛볼까 하다가 기다려봅니다...

특설렁탕이 등장했습니다 고기 찍어먹을 양념+겨자소스도 주시네요 찍어먹을까는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래고 팔팔팔팔 끓어서 먹음직스럽게 나오더군요 돌솥이면 더 좋았을껄.. 아주 약간 아쉽네요 

요새 그나마 짜게는 덜먹어서 후추하고 파만 살짝 넣어줍니다 설렁탕에 소면국수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도 소스 주셨으니까 또 한우고기도 있다니까 겨자살짝 올려서 소스랑 같이 고기도 맛보고요 담백한 고기맛입니다 

뽀얀 국물에 국수와 약간 좀더 좋은 설렁탕고기들... 익숙한 아는 설렁탕 맛 그 자체입니다 담백하고 맑고 그런맛이죠 

설렁탕을 먹다보니 곰탕이 또 땡깁니다 나주곰탕까진 아니더라도 설렁탕을 먹는데 곰탕이 그리운 이 느낌은 뭘까요 

요새 식탐이 제대로 올랐나봅니다...요요현상이죠....

딱 머릿고기 3/1 다른 부위 3/1 씩 고기가 골고루 섞인 느낌입니다 

밥 한공기 말아서 한숟가락 뜨고 고기와 김치와 먹어보는 세레머니를 안할수는 없겠죠 

이 순간은 항상 너무 행복합니다 고독한미식가느낌처럼..  맛있는 식사가 주는 행복.. 그리고 잡생각

사람은 정말 하루 세끼를 받아먹으려고 사는건가 더 무언가가 있는건가 싶은 개똥철학도 떠오르고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주 삼숭동맛집 고읍동맛집 옥정동맛집 가볍게 설렁탕 편하게 한그릇하기 좋은 감미옥설렁탕 방문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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