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그때는 그에게 안부전해줘 - say Hello For me 2007

Gloomy@ 2008. 11. 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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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미...이영애를 닮았다라는 느낌? 
 
그 느낌도 있었지만 제목에서 오는 임팩트가 너무 강했다.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일단은 그냥 나도 누군가에게 안부를 전해 받고 싶었다.

또 어떤 상황때 안부를 전해야 하는걸까 너무 궁금했다.
영화는 일본멜로답게 서정적이고 깔끔하다.
남주인공의 직업이 수초를 파는 일종의 수족관장인거서부터
어릴떄의 여자친구의 약속으로 가게이름을 지은거라던지
그 추억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영화보다는
나의 유년시절을 떠오르게 했다.
나중에 카린의 병은 미스테리(?)로 나에게 의문을 던졌고
마지막스토리가 너무 안타까웠다.
병문안하면서 수초를 하나씩 가져가는 남주인공의 순정에는
감동안받을수 없었지만...그러다 카린이 안일어나면 그 작은 병실에
수초는 어디다 가져다 놓나 하는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하고
 좀 허무한 결말은 긴 한숨과 함께 쓰디쓴 커피를 찾게 만들었던 영화.


멜로/애정/로맨스 | 일본 | 114
감독 : 히라카와 유이치로
배우 : 나가사와 마사미(모리카와 스즈네/타키가와 카린), 야마다 타카유키(토야마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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