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전속도 5030 4월17일 시행, 단속 어떻게 하나 봤더니

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2021년 4월17일부터 전국 모든 일반도로의 제한속도가 50km로 제한됐죠

주택가등 이면도로는 30km제한이고 학교 근처 어린이보호를 위한 구역은 원래도 시속 30km로 제한됐었구요

이 새로운정책은 안전속도 5030으로 명명됐다고 해요 

경찰청에 따르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국 중 31국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OECD와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제한속도 하향을 수차례 권고했다고 합니다

뭐 취지는 절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고율도 크게 줄어들거라고 보고 있다고 하고요  

뭐 그렇게 속도를 하향해도 자체 테스트로는 교통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도 보도가 자주 나오더라구요

2021년 4월17일에 시행되자마자 경찰청은 17일부터 바로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위반할 경우 제한속도 20km 이내 초과시 범칙금 3만원(과태료 4만원)이고 20~40km 초과시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과태료 7만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무인 카메라로 단속이 진행되고요 처벌도 강화된다고 합니다

시속 80km 이상은 벌금 30만 원에 벌점 80점, 100km를 넘게 달리면 벌금 100만 원에 벌점 100점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시속 100km로 3번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네요

어린이보호구역은 애초에 민식이법을 위시하여 위반이나 정차, 주차시 과태료가 엄청나졌구요

저도 민식이법 덕분에 자동차보험을 갱신해야 했답니다. 대다수 분들이 그렇게 갱신해서 보험료를 올렸을거구요

보험사에서는 어쩔수 없으니 모든 자동차보험고객들에게 민식이법으로 인한 갱신을 필수적으로 권유하더라구요

어쨌든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된지 2-3일이 지났는데 찬성과 반대의견이 팽팽하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속도를 낮추면 당연하게 사고률이 줄어드는건 당연하겠죠 찬성하는 쪽은 안전을 위하는 부분이 많고요

반대의견은 안그래도 서울시내나 그런데는 교통체증이 심한데 더욱 느려질거라고 우려합니다

뉴스보도에서는 이렇게 시행해도 2분밖에 느려지지않는다 하지만 실험의 오류같아요 어떻게 차이가 없을수 있는지...

택시를 운행하는 택시기사분들은 벌써부터 택시고객들의 불만이 속출한다고도 하네요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재밌는 사진자료를 찾았습니다 무인카메라단속을 피해 얌체로 속도조절하는 운전자가

늘어나기도 했고 시행초기 보여주기식으로 엄단한다는 단속신호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좀 너무해보이네요 ㅋㅋ

네티즌들은 서울시내에서 이제 말이나 타조를 타고 다녀도 안될 판이라는 자조섞인 반응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래서 공유자전거나 공유 킥보드가 늘어났고 사람들이 킥보드를 앞으로 타고 다닐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인것은 분명합니다 어쩔수 없이 법이 시행됐으니 법을 준수하고 모두 답답하고 불편하더라도

천천히 자동차운행을 해야겠습니다 모두 안전속도 준수하셔서 안전운행하시고 무사고운행하세요

과태료 벌점도 정말 강력하니 조심하시구요

저도 늘 빨리 달리는 운전습관이 있었는데 한시라도 빨리 고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