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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그래서 범인은?

by Gloomy@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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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히가시노 게이고(keigo higashino)의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서평포스팅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를 모르더라도 용의자x의 헌신, 백야행, 방황하는 칼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로스에 료코가 주연한 비밀, 악의, 신참자등 많이 영상화되어 영화, 드라마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름을 한번쯤은 접해보셨을 겁니다

또 히가시노 게이고는 베스트셀러작가 스테디셀러작가 반열을 뛰어넘어 이제 추리소설 미스테리소설에 국한되지 않고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고도의 집중력과 몰입감으로 독자들을 휘어잡는 스타일의 필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중에서 가가형사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범인의 이름을 끝까지 밝히지 않아 독자들이 다시 책을 복기해서 알리바이와 심리묘사, 단서등을 찾아 범인을 추정해야하는 재미요소가 배가된 소설구조이기 때문에 더욱 재밌게 읽었습니다  

현대문학에서 출판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전 벌써 범인의 힌트를 얻었습니다 둘 중 하나겠지요...   (???)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소설 미스테리소설을 근간으로 하고 있고 역시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도 치밀한 구성과 치밀한 트릭, 인물의 심리묘사, 치정극, 추리의 전개등 기승전결이 확실해 작품에 몰입감을 주고 있는데요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의 줄거리는 자신의 집에서 시체로 발견된 한 여자. 경찰은 자살로 단정하지만 현장에 먼저 도착한 피해자의 오빠는 동생이 살해당했음을 직감하고 복수를 맹세합니다

하필 오빠의 직업도 경찰관.. 교통과 경찰이기는 하지만 냉정하고 치밀한 추리와 심리유지로 범인을 찾아나섭니다

옛 예인과 친구로 용의자는 좁혀지고 역시 살인사건임을 직감한 가가 교이치로 형사도 범인을 쫓으면서 동생을 잃은 오빠의 마음과 가슴속에 품은 복수를 인지하고 오빠의 복수를 막고 범인을 먼저 찾으려 동분서주합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인간의 약함, 악함, 치정의 무서움 현대사회의 삭막함과 어려움 등 인간의 심리와 현대사회상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는 작가의 필력에 감탄이 나오게 됩니다 근데 그래서 범인이 누굴까...

히가시노 게이고에 대하여 

 

히가시노 게이고는 1958년생으로 환갑을 넘긴 나이입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용의자 X의 헌신으로 2006년 134회 나오키상, 1985년 방과 후로 31회 에도가와 란포상

1995년 비밀로 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 

백야행과 방황하는 칼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영화화되어 히트를 했고 악의와 신참자 ,기린의 날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면산장 살인사건, 라플라스의 미녀 등이 주요작품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더 인정받고 인기있는 이유는 베스트셀러작가이면서도 다작을 발표하는 작가이기 때문입니다

1985년 문단데뷔이후 쉴새없이 지금까지 94개의 작품을 출간했습니다

말이 되나요? 8개만 국내미출간이고 80여개가 국내에 다 번역되어 출간이 되었습니다 신간이 또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거의 1년에 소설을 3작품씩 발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독자들이 더욱 열광하고 인정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는것은 그럼 누가 대신 써주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고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내용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악의에 표현되어있습니다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터라 허를 찔린 느낌이었죠

이렇게 크게 성공을 하면 나태해지거나 작품의 질이 떨어지거나 뭔가 그럴법도 한데 오히려 추리소설을 뛰어넘어서

장르의 개척까지 넘나들어 서스펜스, 패러디, 엔터테인먼트, 과학관련소재, 스포츠 기타 등등 소재를 넓혀 다양한 방면의

장르개척까지 이루어내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게 더욱 놀랍습니다  

더욱이 원래 문학부나 문학관련공부로 시작했다기보다 오사카출신인 히가시노 게이고는 오사카 전기공학과 졸업하고

일본전장주식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추리 소설을 저술하여 발표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외국소설가 작가는 아마 히가시노 게이고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특별하게 애정을 두는 작품속의 캐릭터는 가가 교이치로입니다 아마 가상인물이 아니라 실존하는 누군가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임이 분명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졸업에서 처음 등장한 가가 교이치로는 여러가지 사건사고와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빈틈을 허락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는 추적자, 왜 이런 사건이 벌어졌을까 내밀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그 3인칭시점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시리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1장은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준이치든 가요코든 둘중 누군가-.  

소노코는 불길한 상상을 했다. 둘중 누군가 나를 죽여준다면 좋을텐데, 라고. 그떄였다. 현관 차임벨이 울렸다.

 

시작부터 강렬한 전개로 나아갑니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의 주요 등장인물은 이즈미 소노코, 오빠인 이즈미 야스마사, 츠쿠다 준이치, 유바 가요코, 가가 교이치로 형사입니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인상깊은 구절과 포인트

 

오빠는 소노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여동생이 강하다고 믿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오빠, 난 그렇게 강하지 못해. 소노코는 전화를 향해 중얼거렸다.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빠가 걱정할 만한 전화를 했던 것이다. 누군가가 지금 이 고통을 알아주었으면 하고. - p10 

 

결혼할 생다가 정해지면 반드시 보고할것-. 그것이 소노코와 가요코의 약속이었다. 

 그렇다. 그건 약속했던 일이었다. 그래서 소노코는 준이치를 그녀에게 소개했던 것이다. -p31

 

야스마사는 상사에게 여동생은 자살한 게 틀림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본심은 완전히 반대였다. 현재 야스마사는 소노코가 자살한게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이다. 그 근거가 몇 가지나 있었다. 오직 하나뿐인 핏줄이었기 때문에 알수 있는 작은 힌트들이지만, 모두 다 야스마사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발하고 있었다.

 "배신을 당했어." -p67 

 

결과는 바로 나왔다. 유바 가요코의 머리칼은 B 머리칼과 동일하다고 생각해도 일단 틀림이 없었다. 

 소노코의 집에는 올여름에 한 번 갔을뿐-. 야스마사는 가요코가 그렇게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 p115 

 

 준이치는 심각한 표정으로 다짐하듯이 말했다. " 나는 소노코를 죽이지 않았어요" "응, 그렇다면 좋겠는데."

"우선 나는요. 그녀를 죽일만한 동기가 없어요." "잘 기억해두지" 라고 야스마사는 대답했다. -p159

 

"한가지 물어봐도 될까요" " 뭐지?" "왜 경찰에 말하지 않죠?" "내 목적은 ....." 그렇게 말하고 야스마사는 가요코를 빤히 응시하고, 그 다음에 웃음을 지었다. "범인을 잡는게 아니야."  -p188

 

"야스마스씨는 오른손잡이로군요." 가가는 말했다. -p194

 

무의미한 복수는 아코로시(에도시대 47인의 무사들) 만으로도 충분하다. -p206

 

대체적으로 경찰관은 추리소설을 별로 읽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소설 같은 범죄사건은 일어날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살인사건은 일상다반사지만, 시각표 트릭도 없고 밀실도 없고 다잉메시지 같은 것도 없다. 그리고 사건 현장은 무슨 외딴섬도 아니고 환상적인 별장도 아니다. 그저 생활의 구차함이 느껴지는 싸구려 아파트나 늘 다니는 길거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동기라고 해봤자 대개는 시시해빠진 것이다. "나도 모르게 불끈해서"라는 것. 그게 현실의 사건들이었다. -p220 

 

"좋은거 한 가지 알려주지. 나는 99퍼센트, 네가 소노코를 죽였다고 생각해. 하지만 나머지 1퍼센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점잖게 얘기하고 있는 거야. 그 1퍼센트를 내가 밝혀낼 때까지 흥미진진하게 기다려봐." -p249

 

"나는 제정신이야. 하지만 만일 미친 거라면 나를 미치게 한건 너희들이야." -p285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너희의 행복을 망가뜨린다 한들 나는 결국 아무것도 얻을게 없을거야. 그 뒤에 남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자존심도 버린 비참한 빈껍데기뿐이겠지. 오해는 하지 말아줘. 나는 너희를 용서할 마음은 전혀 없어. 아마 평생 나를 배신한 사람들로 기억에 남아 있을거야. -p292

 

야스마스의 그런 자신감이 흔들리기 시작했을 때였다. "하지만....." 가가가 조용히 말했다. "그래도 역시 소노코씨는 살해되었어." -p301

 

"솔직히 말해봐." 야스마사는 두 사람의 용의자를 번갈아 노려보았다. " 죽인건 둘 중 누구지?" -p334

범인이 안나왔기 때문에 봉인된 추리안내서가 책안에 있습니다 물론 봉인된 추리안내서를 읽더라도 힌트만 제공하고 범인은 추리안내서에서도 이름을 말하지 않아요 인터넷에도 범인은 대부분 스포일러를 안하시더군요

저는 범인을 추리해서 알고 있지만 개인의 재미로 남겨두겠습니다 

가가형사시리즈가 시작된 졸업, 잠자는 숲, 악의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내가 그를 죽였다, 거짓말, 딱 한개만 더, 붉은 손가락의 작품이 있습니다 악의는 읽었고 나머지도 하나씩 읽어볼 예정이예요 

도서정보 -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양윤옥

펴낸이 양숙진 펴낸곳 현대문학  발간일 2009년 6월30일 도서가격 12000원 

아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이 최근 2019년부터 10년만에 전면 개정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문학에서 역시 개정판을 펴내고 번역도 약간씩 손보고 재출판하듯이 개정판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쭈욱 살펴봤는데 저는 원래의 작품들의 배경이 오히려 특색을 잘 잡은거 같아요 

아무튼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산다면 개정판을 구매해야겠군요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서평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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