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다이어트중입니다
미국산 저가 스테이크 구매체험기입니다
그간 사왔던 소고기스테이크들에게선 볼수 없었던..최고점 5점이 부여된 견우마을 미국산 초이스 안심스테이크
쿠팡에서 구매했고요 6월구매가 1980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 보니 23000원이 되서 20프로나 올랐어요
깜짝 놀라서 후기들을 들춰보니 가격이 올라서 짜증나긴하지만 고기질이 워낙 좋기때문에 사신다는분들이 많았어요
...재구매하고 싶었는데 20프로나 올랐다라...
그런데도 한달사이에 평점 5점을 유지하고 있다는건 가격대비 만족스럽다는거겠죠
연한 육질 속에 풍성한 육즙을 담았다는 미국산 초이스 안심스테이크입니다
안심은 채끝살 안쪽에 가늘고 길게 붙어 있고 담백한 맛과 연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소고기를 구워먹거나 스테이크 용으로는 아무래도 등심이 제일 많이 쓰이고 최근에는 채끝스테이크도 많죠
채끝과 우둔 갈비 사이에 위치해있는게 소고기 안심부위입니다
안심은 소고기 부위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구이 스테이크 장조림등으로 주로 쓰인다고 하네요
안심스테이크 레시피도 참고하세요 레시피 있는지 모르고 따라하지는 못했습니다ㅠㅠ
핵심은 원하는 굽기정도로 레어 미디움 웰던 선택해서 잘 구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스테이크레시피에 버터를 녹여 끼얹어 준다는게 인상적이긴 하네요
과연 견우마을 미국산 초이스 안심 스테이크... 평점 5점이라 기대가 되는데 위 사진 퀄리티가 나오나 보겠습니다
햄버거스테이크처럼 안심이 스테이크용으로 동그랗게 정형화해서 도착했네요
고기가 작으니까 귀엽네요....고기가 귀엽다니....
미국산 초이스등급으로 견우마을 스테이크는 유통기한이 도착후에도 9일정도로 넉넉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레시피대로 따라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미국산 스테이크를 여러번 사본 경험으로 키친타월에 핏기 제거해주고요
음...구워지지 않은 고기를 보고 입맛이 도는 저는 지금 정상일까요 고기에 굶주린 짐승같은 상태일까 헷갈리네요...
안심스테이크에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주고 10분정도 라미네이드해줍니다 제 인내심이 10분이거든요
프라이팬도 새로 사야되나봐요 ㅠㅠ 너무 혹사시켜주고 이상하게 썼는지 외관도 별로 안좋아졌고요...
아무튼 견우마을 안심스테이크 중불에 일단 구워주려 올려봅니다
안심스테이크가 두껍기도하고 육즙빠져나가는걸 조금이라도 방지하기위에서 안심을 세워서도 양옆을 다 익혀줍니다
대략 미디움정도로 익혀준거 같습니다 왜 버터를 끼얹으라는지..알게 되었네요
스테이크 가니쉬로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를 조금 구웠습니다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도 있었는데 구워본결과 스테비아 토마토는 그냥 생으로 먹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와 근데 정말 고기 상태는 가격대비 좋은거 같아요 빛깔이며 촉촉한 육즙상태하며 대강 구웠는데도 나이스하네요
아 레드와인을 더 사야되는데 2개 다 먹고나니 와인품절사태..
후배가 편의점에서 사들고 왔다던 dewars12 싸구려위스키라도 꺼내봅니다
견우마을 안심스테이크 그냥 대중 없이 고기를 조각내줍니다 이런것도 방법이 있으려나요?
그냥 저는 뭐 결이나 그런거 없이 적당한 중간크기로 먹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크기로만 대강 스테이크를 자르는 편..
소고기는 전 딱 이 미디움이나 미디움웰던상태가 제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상태인데요 빨간거 자체가 싫으신분은
이 상태에서 그냥 30초-1분정도 구워주면 되시겠죠 전 먹다가 가끔 고기가 식은거 같으면 그렇게도 먹습니다
2만원의 행복 절대 밖에서는 2만원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고기 구워서 먹을수 없을거 같네요
그마저도 저가형 미국산 초이스 안심스테이크긴 하지만 괜히 별점5점만점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일단 고기 잡내는 거의 없었다고봐도 되고요 은근한 육향은 당연히 느껴졌죠
그리고 예전에 초이스등심이나 그런건 약간 질긴 질감들이 있어서 더 구워주고 한적도 있었는데 전혀 그런게 없어요
그래서 견우마을이 소고기취급을 잘하는거 같은 회사여서 견우마을 프라임 채끝 뉴욕스테이크컷도 구매했답니다
곰곰도 가성비로 나쁘진 않지만..진짜 저가형상품인거 같은 느낌을 주는대신에 견우마을은 그런게 훨씬 덜 했어요
담백하고 아담한 풍부한 육즙의 초이스등급 안심스테이크 나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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