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유행은 돌고돈다죠 요새 또 꽈배기프랜차이즈들이 유행중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그냥 이름없는 꽈배기집들이 많았다면 최근엔 꿀꽈배기, 스마일꽈배기, 행복한꽈배기-행복한찹쌀꽈배기, 자미당, 꽈르띠에, 경성꽈배기등 다양한 꽈배기프랜차이즈업체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꽈배기가 별거있겠냐 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정말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중에서 저는 요새 제일 좀 급성장하고 있는 행복한찹쌀꽤배기 포천점 솔직구매후기 포스팅합니다
제가 방문해본 행복한찹쌀꽈배기 포천점은 송우리가기전 부인터사거리에 위치해 최근에 생긴매장인거 같아요
행복한찹쌀꽈배기 포천점 위치주소는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295-1, 도로명주소 포천시소흘읍 호국로370입니다
주차가능하고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반죽소진시 조기마감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퇴근시간대 일찍 닫아서 저도 세네번갔는데 한번만 구매했었어요 한번은 월요일 정기휴무 첫방문..그이후에는 7시언저리 방문했는데 꽈배기들이 없어서 한번 구매성공했습니다
행복한찹쌀꽈배기 자체가 요새 유행하는 꽈배기전문점이라 개당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정말 촉촉하고 소화가 잘되는 거부감없는 꽈배기업체라고해서 찹쌀도너츠하면 죽고 못사는 참새가 지나칠수가 없더라고요
행복한찹쌀꽈배기 포천점은 윤지현 행복한찹쌀꽤배기라고 검색되기도 하는데 사장님 성함인지 자녀분성함인지..
행복한찹쌀꽈배기는 정이당 대표 오정씨가 출정한 브랜드로 식어도 맛있고 소화력이 좋은 거부감없는 꽈배기를 만들어보자라는 기획을 가지고 본인이 장사를 하다가 엄청나게 성공하고 입소문이 퍼지자 기술전수를 하면서 꽈배기프랜차이즈화가 된 기업중에 하나입니다 품목도 많지 않고 원래는 꽈배기 찹쌀도너츠 찹쌀팔도너츠로만 시작했던것이 꽈배기 종류는 복분자꽈배기 블루베리꽈배기 흑임자꽈배기 감귤꽈배기등 다양한 꽈배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보니까 모든 매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는것은 아니고 반죽이나 분말가루등 기본적인 만드는 틀을 제공해주는 정도인거 같아요 가격도 매장마다 다른곳도 있고요 약간씩 차이점이 있더라고요
그 유행이 일본에서도 적용되어 일본에서는 행복한 택배라는 상호로 꽈배기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기도 하네요
그러니까 행복한찹쌀꽈배기의 정식명칭은 행복한꽈배기 정이당이었군요 이런 이야기도 항상 재밌는거 같아요
아무튼 이런걸 뒤로 하고 방문한 행복한찹쌀꽤배기 정이당 포천점 대부분 간판이나 이런건 동일한데요 MBC능력자들이라는 프로그램에 방영되었었나봐요 이런게 모든매장마다 걸려있더라고요 그리고 꽈배기개당500원 이런게 있던데 포천점은 알고보니 가격이 많이 달랐습니다
7시 매장마감 너무 일찍 닫는감이 없지 않은데요 대로변에 위치해있긴 하지만 주택가도 아니고 약간 아쉬운감이..
매장내부사진까진 못찍었지만 행복한찹쌀꽈배기 메뉴는 팥도너츠와 고구마도너츠 찹쌀도너츠 찹쌀팥도너츠 꽈배기 치즈볼 옛날과자 이렇게 판매합니다 찹쌀꽈배기는 다른 동일한 행복한찹쌀꽈배기가 개당500원인것과 다르게 3개2000원 1개700원꼴이고 도너츠종류들도 타매장이 1000원꼴인데 비해 치즈볼도 1500원 팥도너츠도 1500원 고구마도너츠도 1500원이라 타매장보다 200-500원정도 비싸더라고요.....아쉽네요..왜지 특별상권도 아닌데 가격차이가 왜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는 찹쌀도너츠 6개 꽈배기 3개 구매해왔습니다 보기에는 무지하게 맛있어보인건 사실..
매장에서 직접 반죽도 하시는거 같고요 치즈볼이 땡기긴했는데..다 못먹을거같아서 패스했습니다
늘 기대되는 이 종이봉투.. ㅎㅎ 어릴때 이 종이봉투들만 보면 되게 행복했었죠
통닭이나 치킨, 호떡, 붕어빵 등등 간식거리들이 다 이 종이봉투들에 담겨왔다보니 늘 설렙니다
꽤 크기가 큰 행복한찹쌀꽈배기 그리고 공룡알이라고 하나? 겉바속촉 자체의 퀄리티좋은 찹쌀도너츠와 꽈배기입니다
설탕은 옵션인데 전 뭐 설탕없어도 찹쌀꽈배기 찹쌀도너츠를 워낙 좋아해 그냥도 먹습니다만 이날따라 단게 땡겨서 다 설탕뿌려왔어요 뭐 과하게 뿌려주시지 않아서 더 만족
확실히 퀄리티는 좋더라고요 꽈배기는 속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그리고 진짜로 꽈배기 이런거 사먹다보면 속이 거북할때도 있고 느끼하거나 뭐 올라오는 느낌이 들때도 있는데 그런 느낌이 거의 없이 속이 편했어요
찹쌀도너츠도 크기도 크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찹쌀과 흑미 팥등이 있어서 진짜 최근 먹어본 꽈배기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2번이나 허탕치고 근성을 발휘해 다시 사온 보람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매장과 가격이 더 비싼건 좀 다시 생각해도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래도 다음에 포천지나갈일이 있으면 고구마도너츠랑 찹쌀도너츠 다시 먹어보고싶어요
뭐 군것질거리 간식거리다보니까 꽈배기 생각나시면 행복한찹쌀꽈배기 여기 괜찮은거 같아요
서울보다는 지방중심으로 수십개는 생긴 꽈배기브랜드긴한데 서울엔 아무래도 자미당이나 뭐 좀 세련된 꽈배기브랜드 그리고 스마일꽈배기 이런게 많은거 같긴하네요
행복한찹쌀꽈배기 솔직구매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이어트는 3월부터 하는걸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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