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주말점심식사 프레시지 소고기버섯잡채&고래사어묵탕 밀키트

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정말이지 주말엔 손가닥 하나 까닥하기 싫습니다 밥도 먹기 싫어요....

뭐 맛있는거라도 먹으러 나갈까 맛있는거라도 해먹을까라는 생각조차 귀찮더라고요 ㅋㅋ 더워서 그런가봐요

코로나때문에 나가기도 힘들고 영화관도 못간지 오래고 일상이 무료합니다

자취하시는 분들은 매 끼니 생각하고 해결하기가 정말 고역인거 공감하실거예요

자취생이나 1-2인가구분들은 최근에는 배달음식으로 끼니 식사를 많이들 해결하실텐데요

저는 주제도 모르고 다이어트한다고 배달음식을 끊어버려가지고 힘드네요 ㅎㅎ 그래서 밀키트로 해결중인데요 

밀키트나 배달음식이나 뭐가 다를까 싶지만 가격도 그렇고 그래도 집에서 집밥느낌으로 해먹는게 더 낫겠죠?

쿠팡에서 구매했고요 5월구매가 프레시지 소고기버섯잡채 9900원 고래사어묵 국탕용종합 13900원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계속 오락가락하더라고요 소고기버섯잡채는 가끔 품절이 날정도로 인기가 있고요 

잡채가 생각보다 쉬운 요리이긴 하지만 꽤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이죠 집에서 손쉽게 밀키트로 잡채를 즐길수 있습니다

소고기와 버섯 채소 부추등 들어갈거 은근히 다 들어가있는 제품이고 후기도 좋아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고래사어묵도 한번 구매해보고 재구매 세번정도 한 제품인데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고급형어묵으로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구매횟수가 많은데도 평점 5점을 유지하고있는 인기제품이라 역시 또 구매했습니다 

고래사머욱은 1963년부터 부산 부전동에서 사업을 시작해 프리미엄 어묵으로 글로벌시장까지 노리고있다고 하네요 

우선 프레시지fresheasy 소고기 버섯 잡채부터 한번 만들어볼까요 15분완성 2인분 냉장보관이라고 적혀있고요

확실히 프레시지밀키트를 10종류정도 구매해봤는데 아직까지 프레시지는 실패가 없었어요 만족하는 밀키트회사입니다

15분완성레시피와 원재료설명이 나와있네요 건면과 소고기 당근, 소스, 느타리버섯, 부추 표고버섯 참기름 참깨등입니다

소고기버섯잡채 레시피입니다 이왕 당면을 불려주면 좋다는데 전 아마? 안불린거 같죠 ㅋㅋㅋ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아무튼 당면을 8분간 삶아서 체에 받히고 소고기는 핏물제거후 소금후추로 간을 하고 재료들을 다 볶아주면 끝입니다

잡채가 이렇게 쉬웠던가? 소고기하고 버섯 시금치 당근 간장 정도만 있으면 되겠네요? 

다음엔 밀키트말고 직접 잡채를 만들어보자라고 속으로만 한번 생각해봅니다 언젠간 그때가 오겠죠

프레시지 소고기 버섯잡채 밀키트를 꺼내봤습니다 재료들이 귀엽네요 이게 2인분이 될까 역시 1.5인분이겠죠

우선 당면을 8분간 삶아줍니다...삶의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당면을 30분정도 불린후 삶아주시면 더 좋다고 합니다ㅎㅎ

8분 딱 삶아주고 체에 당면을 대기시켜두고요 

소금후추 밑간한 소고기와 버섯들 당근을 설명대로 딱 2분 볶아줍니다 

2분 볶아준 재료위에 삶아둔 당면과 간장소스를 뿌려 또 1분간 섞어주며 볶아주면 끝?

아니 잡채 너무 쉬운데요....이렇게 라면끓이는거보다 더 쉽다 ㄹㅇ... 도전의지가 생깁니다 

완성된 잡채에 부추를 올려주고 참깨로 마무리 해주면 프레시지 소고기버섯잡채가 완성됩니다 so easy

부추가 포인트인거 같네요 왠지 부추없으면 허전하고 허접해보임... 깨하고 부추로 포인트를 주니 식욕이 생기네요 

잡채 당면을 삶는 동안 동시에 고래사어묵 국탕용종합 제품도 같이 준비해줍니다

저는 한번에 2가지를 할수 있는 프로자취생이기 때문이죠 딱 타이밍을 재서 한번에 완성되도록.. 하하하하하하하 

고래사어묵 국탕용종합입니다 알록달록한 프리미엄어묵들과 어묵탕액상소스 어묵탕 건더기스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어묵탕 밀키트세트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액상소스 넣고 끓이고 건더기스프 뿌려주면 사먹는 어묵탕 저리가라죠

설명서대로 끓는물에 액상소스 넣고 5분간 정확히 끓여줍니다 어묵이 물먹어서 올라와주면 익었다는 신호같더라고요

프로자취생의 약간의 미스테이크 물조절을 살짝 잘못했네요 ㅋㅋ 아무튼 고래사어묵탕도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솔솔 건더기스프를 뿌려주면 오우 이래서 별점 높은 프리미엄어묵 고래사어묵 인정할수밖에 없겠죠?

두개 다 15분안에 조리가 끝났습니다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싫었지만 어쩔수 있습니까? 살려면 먹어야죠 

이왕 먹을거면 좀 더 맛있게.. 기분이라도요 ㅎㅎ

이렇게 자취생의 주말점심식사 한끼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보니 사치좀 부린거 같은데요?

프레시지 소고기버섯잡채와 고래사어묵탕과 함께 해봤습니다 역시 양조절은 실패했네요

잡채1.5인분 어묵도 1.5인분 ㅋㅋ 어쩔수없이 남겨서 저녁에 데워먹었답니다..

그래도 저는 아직 다이어트중입니다 내일 덜 먹으면 되겠죠...역시 스마트해!.!

 

프레시지 소고기버섯잡채와 고래사어묵탕 구매링크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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