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피루왁1 카모메식당, Kamome Diner, 2006 카모메식당. 일본영화를 아무리 좋아하는 나라지만 제목에서 영화의 50프로를 보는 나로서는 카모메식당 한국어로 해석하면 갈매기식당이라는 다소 생소하고 황당한 설정의 영화를 선택하는데 머뭇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생소함이 호기심을 불러왔다. 영화가 시작되고 전반부에서는 물음표(?)만이 내 머리를 지배했다. 뭐지..뭘까? 뭐하는걸까? 왜 주인공들이 저럴까에서부터 저 식당에서는 커피만 파나? 헬싱키에서 벌어지는 카모메식당에서 일어지는 힐링스토리 식당주인은 가난해보이면서 (손님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수영장도 다니고 비싸보이는(핀란드) 집세는 내는지 수십가지 질문만 감독에게 하고 싶었다. 대체 하고 싶은 이야기가? 그리고 솔직히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사치상... 이 영화의 최대 의문이었다.. 너무 신선한 .. 2021.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