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 일이 없어지게 된 외갓집 부산돼지국밥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부산 간지가 꽤 오래됐습니다

태종대나 해운대 해동용궁사 부산타워 자갈치시장등이 기억에 맴돕니다

먹거리로는 뭐 해산물이야 당연하지만 밀면이나 돼지국밥, 개미집 낙곱새등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부산에 내려가야할 이유가 하나 줄어들었습니다

외갓집 부산돼지국밥을 냉동실에 재워놓고 이제 맨날 먹을수 있어서죠...

외갓집 부산돼지국밥 500g, 4개 쿠팡로켓프레시로 2022년 5월구매가 12510원에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꽤나 오락가락하는데 정가는 거의 2만원에 육박하지만 할인가로 11000원에서 15000원사이 왔다갔다합니다

제가 볼때 12500-14000원까지는 충분히 가성비있는 구매가격인듯 하네요 

냉동제품이고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국밥생각나는날에 한뚝배기 하면 딱이겠습니다  

예전에 외갓집 송탄리부대찌개를 구매했었는데 괜찮았어가지고 한번 더 믿어본 외갓집 부산돼지국밥

다른 국종류도 많이 판매하던데 육개장한번 사볼려고합니다

구수한 돼지국밥으로 국물이 깔끔하고 돼지고기살코기를 푸짐하게 얕게 썰어넣었다고 합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쓴 외갓집부산돼지국밥 이렇게 박스포장이 되어서 옵니다

매콤한 돼지국밥양념액상스프 한개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네요..스프1개보관이 더 귀찮을듯..

총 용량은 4개 2020g입니다 

외갓집부산돼지국밥은 냉동제품으로 영하18도 이하 냉동보관 유통기한 대략 11개월정도였습니다 

외갓집부산돼지국밥 원재료표기는 돼지고기20% 국내산을 썼고 호주산 사골농출액으로 소사골육수를 썼다고 하네요 

돼지국밥과 소사골국물과의 퓨전인가.. 나머지는 조미료들이 들어갔네요 마늘, 양파 백후추, 소고기맛시다등등..

땅땅 얼어있는 외갓집부산돼지국밥 500g 4개들이 국밥양념을 줄려면 2개는 줘야지..이걸 어떻게 보관함..

신선한 국내산돼지고기와 소사골육수의 퓨전 외갓집부산돼지국밥입니다 

제품설명을 보면 정통부산스타일로 오래 고아낸 소사골육수에 국내산돼지고기를 얕게 썰어 함께 끓여낸 정통부산돼지국밥이라고 합니다 조리방법은 흐르는물에 어느정도 해동하고 포장지를 개봉해서 5분정도 끓이거나 전자렌지에 전자랜지용기에 붓고 역시 5분정도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만들기는 삼미식품에서 만들었군요 

소나기와 비가 와서 그런지 약간 더운데도 국밥이 땡기더라고요 바로 뜯어봤습니다

이정도가 한 5분인가 10분정도 실온해동한 상태였던거 같아요 소사골육수와 돼지살코기가 사이좋게 얼어있습니다 

전 순대국이든 돼지국밥이든 돼지고기구워먹던 살코기쪽을 좋아하는데요 비계부분이나 그런건 질색...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던 외갓집부산돼지국밥

개당 3000원꼴이었단걸 감안하면 엄청 충분한 양의 돼지고기살코기가 들어가있지 않나 싶어요 ]

한 5분정도 팔팔 끓여줬습니다 

제가 후각에 예민한편이라 약간 돼지냄새가 올라오긴 하더라고요 

불쾌할정도는 아니고 아 돼지국밥집에 왔구나 하는 정도..?

솔직히 아예 돼지냄새가 없을걸로 생각해서 살짝 당황스럽긴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떻게 냄새가 아예 안나겠나..

맑은 소사골육수에 돼지고기살코기를 푸욱 끓연내 부산돼지국밥..

끓여놓고보니 진짜로 부산돼지국밥먹으러 부산까지 갈일은 없을듯 한거 같기두...?

원래는 대부분 밀키트나 레토르트제품은 그냥 먹는편인데 약간 돼지냄새가 있었기 때문에 대파를 썰어넣습니다

간은 굳이 소금간안해도 기본적인 간은 되어있는 편인듯요

하나로 2인분까진 안되고 딱 성인1인분이나 1.5인분정도 되는양인거 같습니다 

그래 이게 사는 맛이지...

더워죽겠는데 국밥말아먹는 이 시원한 느낌은 대체 뭘까요...

1인가구나 국밥좋아하시는분들은 냉동고에 외갓집돼지국밥 하나씩 재워놓으시면 편할듯합니다 

맛나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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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품구매후기, 식당방문후기는 모두 내돈내산 후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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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부산 돼지국밥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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