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제품 식품 후기

집에서 양갈비스테이크, 플레잇 프렌치드 램 숄더랙 구매후기

Gloomy@ 2022. 4.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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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양갈비스테이크 플레잇 프렌치드 램 숄더랙 구매시식후기입니다

무려 1년전에 구매한 플레잇 프렌치도 램 숄더랙 500g, 21900원에 쿠팡에서 구매했었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리뷰를 하느냐?

유통기한이 1년으로 넉넉해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깜빡했다가 최근에야 조리해서 먹었답니다ㅋㅋ

기억력이 요새 가물가물해요

하지만 냉동 양고기, 양갈비스테이크임에도 우리나라에서 양갈비, 양고기 추천1순위인 플레잇 프렌치드 램 숄더랙으로 만족후기가 매우 많아서 저도 양고기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데 한번 구매해봤던 제품이었습니다  

1년전과 다르게 한 10프로정도 올라서 최근 쿠팡로켓프레쉬에서는 23490원정도에 판매하네요 

양고기는 램(lamb)이나 머튼(mutton)이라고 하는데 램은 1년미만의 어린양, 머튼은 1년6개월정도 지난 늙은 양을 말한다고 합니다 양고기는 어릴수록 고급으로 쳐서 예전에는 귀한 손님이 올수록 보다 어린양을 접대할수록 그 손님을 귀하게 대우한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어린 양을 베이비램, 생후6개월근처 양을 스프링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양고기 램은 무난하지만 머튼은 특유의 노린내 누린내가 많이 나서 꼭 고기의 향을 잡아주는 작업이나 향신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고기는 양머리 등심 갈비본살 가슴살 앞다리살 양족 허릿심 양삼겹살 엉덩이살 뒷다리살 양족등으로 구분되는데 숄더랙은 갈비본살 1-4대에 해당하는 부위를 뜻하고요 그외에는 프렌치랙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굳이 따지면 프렌치렉이 약간 더 고급부위라고 하네요 

양은 정말 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산물로 쓰이기도 하는 가축인데요

양고기요리로는 스튜나 바베큐 양불고기, 양꼬치 케밥 카레등에 많이 쓰이고요

한국 국내에서는 거의 양갈비나 양꼬치 최근에는 양고기 토마호크스테이크등으로 쓰입니다 

아무튼 가성비좋고 맛좋기로 소문난 램 숄더랙을 스테이크해먹어볼건데요

뼈가 얇고 고기가 많고 육질이 연하면서 깊은 맛이 느껴진다는 숄더랙입니다 

조리예만 본다면 뭐 소고기스테이크랑 그닥 달라보이지도 않는 비쥬얼

쿠팡에서 판매하는 플레잇숄더랙은 호주산양갈비로 쉬엔코에서 취급한다고 해요 

유통기한은 1년으로 아주 넉넉하고 저도 거의 1년 꽉채워서 먹게 됐네요 

꼭 냉동보관이고 양고기특성상 한번 맘먹으면 바로 조리해서 먹어야겠죠

양갈비레시피는 다양하면서도 단순한데요

우선 양갈비의 특유의 향을 조금 잡아주려고 꼭 양고기 양갈비는 고기핏물을 제거해줘야합니다

그리고 미리 소금이나 후추 올리으뷰등으로 간해서 재워두기도 하고 허브나 기타향신료로 마리네이드해주기도 합니다

양갈비스테이크가니쉬는 양파 마늘 토마토 버섯등 뭐 소고기스테이크나 다름없는 가니쉬를 써주고요

저도 기본으로 소금 후추 올리브유로 마리네이드해주고 청주를 섞어 양갈비스테이크를 조리했습니다 

무려 냉동고에서 1년을 버틴 호주산 플레잇숄더랙 조금만 더 깜박했다면 유통기한이 지날뻔도 했었을거 같네요 

포스팅은 4월에 하게 됐지만 3월말쯤 먹었던거같아요 

탱탱히 얼어있는 호주산 숄더랙.. 

왠지 그냥 상온에 해동하기에도 따로 해동하기에도 부담이라 먹기 하루전날에 냉장고에서 해동을 해줬습니다 

하루 냉장해동을 거친 양갈비 숄더랙상태인데 아주 약간 변색부위들은 있어도 그닥 나빠보이지 않은 상태인거 같아요 

4대의 숄더랙이 들어있고 갈비대에 붙은 양고기 양갈비양도 상당해호입니다 

우선 올리브유를 듬뿍 숄더랙앞뒤로 다 발라줬습니다 

칼집을 내고 발라주면 더 좋다는데 거기까진 좀..

그리고 후추를 양쪽에 쳐줬고요 

그리고 자취생집에 당연히 없어보였던 청주가 왜인지 모르게 있더군요

청주는 유통기한도 없나? 보니까 없던데....

불안하긴했지만 술이니까 뭐 

백화수복도 청주맞죠? 보니까 청주라고 써있네 

그래서 백화수복 청주를 숄더랙에 적당량 부어주면서 같이 구워줬습니다 

소금후추와 청주가 혼미되어 뭔가 불순물이 쭈욱 빠지는 느낌.. 

문득 허브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없죠~

그래도 노릇노릇 고소한 향기가 코를 찌르며 익어가는 숄더랙 양갈비스테이크 

양갈비스테이크는 레어인가 미디움인가 웰던인가....

상관이 없으려나? 

레어는 솔직히 불안하니까 미디움웰던정도로 6-7분정도 구워줬습니다 

오오... 다양한 향신료를 안넣고도 꽤 괜찮은 비쥬얼과 향의 양고기 양갈비숄더랙이 다 구워졌네요 

대만족스럽습니다 

다행히 집에 있던 청주가 양고기의 향을 잘 잡아준거 같아요

아무래도 없었으면 약간 양고기의 향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소금은 구워주면서 살짝 뿌려줬었고요 

올리브유를 다 발라줘서 그런가 뭔가 더 기름져 보이는 양갈비스테이크 

한대한대 듬뿍 양고기가 붙어있어서 맨날 스테이크의 로망이던 갈비대를 잡고 뜯을까 잘라서 먹을까 고민이 될 지경

가위로 잘라서 먹고 남은 부위는 뜯어가며 먹어봤습니다

맨날 늘 양꼬치집에서만 작은 양갈비나 양꼬치만 먹어서 그런가 더 와일드한 느낌

우선 후추와 청주만으로도 램이라 그런지 고기잡내는 거의 안느껴집니다 

약간 소고기와 다른 느낌이긴한데 약간 그 중후함이라고 해야되나 깊은 맛은 확실히 덜하달까?

뭔가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중간느낌같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당연히 또 쯔란같은게 있을리없으니 비법소스(비밀)를 꺼내서 같이 먹으니까 이거 또 꿀맛이네요 

잘 어울리기도 하고..역시 냉장고에 이런 소스 몇개보관하길 잘했어...

 

허브솔트나 양파 마늘 파같은걸 보조해서 구워줬으면 더 맛있었을거같은 아쉬움이 살짝..

소스 하나로만 먹으니 맛이 살짝 단조로워서 다 먹어갈때쯤은 살짝 느끼하기도 했네요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요 

향신료나 가니쉬등을 더 준비해서 잘 조리한다면 육즙이며 육향을 느끼며 먹을수 있을거 같고 냉동스테이크긴 했지만 별로 느끼지 못했던거 같아요  

종종 구매해볼만한 양고기 양갈비스테이크 제품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새 스테이크를 안먹었더니 또 땡기기 시작하네요

 

국내 양갈비 램 숄더랙에서 제일 인기있는 제품중 하나인 플레잇 프렌치드 램 숄더랙 솔직구매시식후기였습니다

 

집에서 구워먹는 양갈비 플레잇 프렌치드 램 숄더랙 구매링크는 아래 있습니다 

제 모든 제품구매후기, 식당방문후기는 내돈내산 후기들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mcd4m

 

플레잇 프렌치드 램 숄더랙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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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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