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식당후기/경기도와 양주시맛집

양주시맛집 맛있는녀석들 바지락칼국수 밑밭칼국수 후기

Gloomy@ 2022. 1.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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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양주시맛집, 아마 양주시에서 제일 웨이팅 많은 줄서서 먹는 식당, 맛있는녀석들 319회 시청자 추천칼국수맛집편에 김민경씨가 방문한 밀밭칼국수 솔직방문후기 포스팅합니다 

원래 양주시 밀밭칼국수 본점은 1호선 덕정역옆에 위치해있습니다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밀밭칼국수 2호점을 저는 방문했습니다 가게도 신축이고 주차도 편하고 가게가 넓어서 주차가 어려운 본점보다는 2호점을 가는 편입니다

양주시 밀밭칼국수 2호점 위치주소는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342-3, 도로명주소는 양주시 청담로231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 라스트오더는 8시30분까지입니다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가능하며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항상 웨이팅이 있는 식당이다보니 시간대를 잘 잡으셔야합니다 오로지 칼국수만 판매하는 칼국수전문점입니다 밀밭칼국수본점은 주차가 안되는대신에 역 바로옆이라 접근성이 좋고 밀밭칼국수 2호점은 주차장도 넓고 신식인 대신에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어요 진짜 외딴곳에 있습니다 ㅎㅎ

밀밭칼국수 2호점이 맛있는녀석들 2021년 4월2일 319회 바지락칼국수편에 방영되었습니다 

고암IC를 지나 덕정역 덕계역 옥정신도시 중간에 적절하게 위치한 밀밭칼국수 직영2호점입니다 깔끔해요 

밀밭칼국수에서는 전지적참견시점에 나온 오골계 백봉오골계1등란 초란 유정란 특란도 판매합니다 

밀밭칼국수는 항상 웨이팅 대기가 많기로 유명해서 30분-1시간대기는 예사라고 알고있어서 오후5시 진짜 사람이 없을 시간대를 골라서 가서 다행히 웨이팅은 간신히 피했습니다 30분만 지났으면 바로 웨이팅이었네요 

아무리 맛있는녀석들 방송을 탔다고 하더라도 이런 외지에 칼국수 하나먹으러 무조건 차를 타고와야하는 이곳에 웨이팅이 있는 이유를 좀 이해하기 어렵긴합니다 

밀밭칼국수 2호점은 20여석의 테이블석으로 구성된 중급규모 이상의 식당이며 직원분들도 젊은 분들이 깔끔하고 친절하게 서빙을 봅니다 

오후 5시 정각에 칼국수를 드시러 모인 손님들... 사람생각은 다 비슷한 모양이죠? 

밀밭칼국수 메뉴판입니다 칼국수와 매운칼국수 9천원...가격이 올랐네요 또 

그리고 만두와 무채비빔밥 공기밥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칼국수와 무채비빔밥을 주문하시는 편입니다 무채비빔밥이 맛있기는 하지만 그냥 공기밥에 원래 제공되는 무채를 올린거라 개인적으로 이걸 3천원주고 주문하는게 솔직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칼국수1인분과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밀밭칼국수 기본테이블세팅입니다 김치와 무채, 김치와 무채 덜그릇, 바지락껍데기 덜 그릇 세팅됩니다  

칼국수집에 김치맛이 솔직히 엄청 중요하죠 김치겉절이는 아주 시원하고 적당히 매워서 아주 맛있습니다

무채는 밀밭칼국수의 시그니처로 꽤 매력이 있어요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매운맛에 시원함!!

아참 그리고 밀밭칼국수는 칼국수 배추 무 등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고 고춧가루만 국내산중국산 섞어씁니다 

금방 등장한 밀밭칼국수의 칼국수.. 칼국수만 판매하는 칼국수전문점이니만큼 맛은 솔직히 보증되어있습니다

양도 매우 많은편이고요 냄비가 덮어져서 나오는데 2-3분 끓였다가 불 조절하며 덜어드시면 됩니다 

팔팔 끓어오르는 밀밭칼국수의 바지락칼국수.. 솔직히 매우 단촐한 구성이거든요? 바지락에 호박 파 양파 조금씩 들어가있고요 멸치육수베이스의 칼국수육수를 쓰고있습니다 예전에는 원래 오만둥이 미더덕이 들어가있었는데 겨울이라 그런건지 뭔지 가격은 올랐는데 오히려 오만둥이 미더덕이 보이질 않네요.. 물론 이 자체로도 맛있고 양도 많지만 그래도 칼국수 9천원짜리인데 가성비로는 아쉽.. 그리고 진짜 숨겨진 그 감칠맛이라고해야되나 매력이 있는 칼국수인건 분명..

밀밭칼국수 만두도 등장했습니다 만두도 담백하고 기본기를 잘 지킨 맛있는 만두예요 

다만 탄 그릇을 그대로 쓰는건 좀... 별개로 만두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탄 그릇은 좀 안썼으면 좋겠네요..

밀밭칼국수1인분인데도 3-4번이상 덜어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아주 많습니다 바지락도 아주 많고요 다만 바지락해감이 약간 아쉬운편.. 뭐 모래나 흙이 씹히는 정도는 당연히 아닌데 뭐랄까 아주 1프로정도 아쉬운 정도랄까?

김치와 무채는 아주 시원해서 이대로 집에 가져가고싶을정도 진짜 맛있어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좀 매울수도있을정도의 맵기긴 한데 김치겉절이와 무채가 맛있게 맵고 시원하기가 쉽지 않은데 노하우가 궁금하네요 

밀밭칼국수 칼국수 자체는 계속 끓여도 쉽게 불지 않고 찰기를 잘 유지합니다 처음엔 살짝 멸치육수맛이 나다가 좀 끓이면 바지락의 시원함이 더해져서 아주 조합이 좋아요 뭔가 엄청 특별하진 않은거 같은데 맛이 있는...이런게 맛집인가? 

칼국수1인분인데 바지락 다 골라먹으니 이정도 나오네요 역시 양주시 최고의 칼국수식당으로 인정받을 만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가성비는 약간...해물이 하나도 안들어간 칼국수가 9천원이라... 가격인상후에는 가성비로는 약간 아쉬워졌네요 개인적으로 무채비빔밥은 역시 가성비로 먹진 않았지만 대부분 손님들이 칼국수와 무채비빔밥을 주문해서 드시는편입니다 양주시 가실일이 있다면 밑밭칼국수 한번은 꼭 드셔보실만 합니다 엄청나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무난하니 맛있는 칼국수식당이예요

양주시에는 아가페칼국수라고 맛난 칼국수집이 또 있다고 추천받았어요 나중에 가볼 예정.. 

 

양주시맛집 맛있는녀석들에 출연한 밀밭칼국수 내돈내산 솔직방문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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