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주식시작 체험기

주린이 대선테마주 이재명 이스타코 윤석열 위즈코프 60일 매매체험기

Gloomy@ 2021. 6.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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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이 글은 주식계좌 만든지 2달된 주린이의 주식체험기로 절대 종목추천이나 주식매매관련추천이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절대 따라하지마세요 글쓴이는 아무 책임이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주린이 주식시작기 첫종목 구매했습니다

주린이 주식시작기 첫종목 구매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저는 원래 주식에 대한 상당히 안좋은 시선이 있었는데요 예적금 넣고말지 주식은 안한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차후에 차차 이유는 포스팅하구요 그런데 시대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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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경제문맹을 벗어나고자 주식공부를 해보자는 일념으로 키움증권에 계좌를 만든지 딱 2달째입니다
4월6일에 키움증권에 계좌를 생성하여 거래를 시작하였었네요 첫종목은 풀무원과 한화솔루션이었죠
풀무원주식을 보면 정말 배가 아파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팔기전에 풀무원을 17000원대 평단가에 사셨데요
오히려 풀무원 냉면들 구매하며 주주로서 역할도 하시더군요 약이 바싹 오릅니다 ㅎㅎ

주식을 시작하면서 개인적인 목표설정도 했습니다만은 제일 많은 경고가 테마주와 바이오주의 경고였습니다
뭐 주식이 어느 하나 위험하지 않은게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속칭 말하는 동전주 테마주 바이오주는 절대
하지말라고들 하더군요 특히나 대선테마주도 그렇구요 대선이 이제 내년 3월에 있죠 반년정도 남았습니다
그간 주식계좌과 구매종목들을 오픈해오면서도 딱히 언급은 하지 않았었지만 이제 좀 타이밍을 봐야할듯 싶습니다
대선테마주라곤 하지만 딱 2종목 구매했었거든요
이재명의 대선테마주로 분류되는 이스타코
윤석열의 대선테마주로 분류되는 위즈코프
윤석열 대선테마주로 NE능률, 덕성, 서연, 노루페인트, 위즈코프가 유명한것 같더라구요
이재명 대선테마주로 카스, 에이텍, 형지엘리트, 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바이오, 동신건설 등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2달간 100만원씩 투자하여 실현손익은 +10만3천원인 6월 현재 주식잔고계좌입니다
파란색들로 가득한 가운데 오히려 위험군으로 분류되었던 이스타코와 위즈코프만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처음 이스타코를 봐왔던건 2021년 4월16일부터였습니다
그때 러시아 스푸트니크v 테마주였던 이트론을 구매하고 나서부터인데요
주린이지만 이왕 테마주를 한번 사기 시작한거 다른 테마주를 못사라는 법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절대 하지 말라는 글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에 남은 예수금 2만원을 이스타코 평단1800원에 9주를 처음 구매했었죠
더 배가 아픈건은 더 대원전선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6월4일 2250원으로 제가 샀을때보다 60프로 넘게 상승했습니다
저는 5월중순까지 1500원으로 오히려 떨어졌었던 터라 1600원 본전오자마자 아닌거 같아서 팔아버렸죠
제가 팔자마자 폭등하더군요....역시 주식은 단타는 안되나봅니다 적어도 중장기적으로 봐야되나봐요
주린이로서 종목은 어느정도 보긴 보는거 같아요...그런데 경험이 없다보니 시장이나 기타 보는 눈이 없는거 같아요
이게 다 한화솔루션때문이죠......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마법
대선테마주 이재명의 부동산정책주로 분류되는 이스타코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죠
이스타코는 이재명씨의 공공임대주택 정책과 맞물려있는 테마주라고 저는 인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마이너스per이 인상적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고요

전 부동산정책테마주로 알고있는데 네이버에서는 왜 동일업종이 방송과엔터테인먼트쪽에 들어가는지는 의문
물론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영위하기는 한다고 합니다만은..

대선테마주인걸 떠나 그냥 주식이라고 했으면 아무리 재무재표와 주식관련 기업분석을 모르는 주린이라도
선뜻 사기 힘든 기업의 주식인건 확실합니다

그래도 저에게 최대 수익율을 안겨주고있는 종목입니다만 주린이답게 평단2522원에 50주만 보유중입니다
언제 팔지 고민중이예요 10만원어치라서 주린이라도 대선테마주 경험삼아 10만원은 투자해볼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대선테마주 위즈코프에 대해 살펴보죠

제가 위즈코프를 살펴본건 이스타코를 구매한 2021년 4월16일부터였습니다
제가 위즈코프를 보기시작했을때는 평단가가 3600원쯤 됐을 무렵이예요 그전엔 1500원대 주식이었고요
계좌만든지 10일밖에 안된 주린이가 아무리 10만원어치씩 적은 수량이라지만 테마주만 산다는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트론과 이스타코를 사고서는 위즈코프는 관심종목에 두고 구경만 하고 있었죠
그런데 계속 꿈틀대며 거래량이 있더군요
이미 2배나 올랐기에 오른거 아닌가했지만
이트론으로 어느정도 재미를 본 저는 위즈코프도 경헝삼아 평단 4285원에 20주 13만원정도를 구매하게 됩니다
아픈손가락 애니플러스와 대창이 보이네요
4285원에 위즈코프를 산지 1주일만에 처음 본 평단 3600원에서 100프로 상승한 7200원을 위즈코프가 기록했습니다
5월4일에 동국제강을 구매한 저로서는 땅을 치고 억울할수밖에 없었죠
동국제강을 안사고 위즈코프를 샀다면 바로 2배가 됐는데요
속으로야 저건 테마주야 주린이는 건드리면 안되는 대선테마주 그냥 못봤다고 생각해라고 하지만 사람이 그게 되나요...

제가 인식하는 위즈코프는 윤석열씨의 대선테마주 일자리정책관련주로 분류된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주요주주인
정승환대표이사가 윤석열씨의 서울대동문으로 관련주로 엮어있다고 합니다
주식하면서 제일 웃긴것이 누구와의 동문, 누구와의 관련있는 이사, 누구와 관련있는 주식 이 세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로 주식가격이 요동친다는게 이해가 안가면서도 현실이 그렇더군요

어쨌든간 현재 저한테 61.79%의 수익율을 주고있는 이스타코, 15프로의 수익율을 주고있는 위즈코프입니다
이제 고민은 이스타코와 위즈코프를 대체 언제 파느냐인데요 대선은 길고..아직 대선주자가 결정되지 않았는데 낙마라도
하게 되면 바로 이 대선테마주들은 급하락하게 될거 아니겠어요?
7-8월쯤에 매도시점을 잡고 있습니다
더이상의 대선테마주 구입은 안할거 같고요..
그래도 주린이일때 해보자 소액이니까 이런 생각이기는 했습니다만 마이너스수익률을 보고있는 기업주식보다 불안해요
2달간 주식시장에 참여하면서 드는 생각은 단타보다는 중장기로 보는것이 주식수익율이 좋을수밖에 없다는것
그러면서도 기업에 충성할필요가 있나 타이밍봐서 수익만 보면 된다는 단타적생각이 동시에 혼재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주식경험이 많거나 타이밍을 아시는분들은 이런 테마주들로 오히려 수익을 많이 보고 있겠죠
종목매매와 선택은 주식시장 참여자 자신의 몫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경기민감주가 좋다
전망이 좋은 종목들일것이다 라고 구매한 동국제강 대창 팬오션은 오히려 손해만 보고있는 저로서는 답답하네요
다시 명제를 떠올려봅니다 ...
좋은 기업, 좋은 주식과 함께하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싸게 사는게 안된다고요ㅠㅠ
아무리 좋은주식이라도 비쌀때 사면 저처럼 되는거 같습니다
다들 매도시점을 잡는게, 매도타이밍을 잡고 파는게 어렵다고들 하는데요 부럽습니다...전 몇년 들고만 있어야되나봐요
아무튼 이스타코와 위즈코프는 계속 주목하면서 1-2달간 보유할 생각입니다 너무 소액이기는 하지만요
공부삼아 체험삼아 경험삼아 대선테마주를 구매해봤는데요 주식시장에 정답이 있을까 싶은 요즘입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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