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제품 식품 후기/밀키트

임성근의 영양 특 소갈비탕 시식 후기, 홈쇼핑갈비탕

Gloomy@ 2021. 4.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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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도 어머니발 레토르트식품, 임성근의 영양 특 소갈비탕 3팩을 공수받아서 시식한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역시나 선택권은 없이 그냥 받습니다 그래도 갈비탕, 설렁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요리중 하나입니다

어릴때 겨울에 어머니가 사골이라도 사서 한번 끓이면 파,후추,김치랑 함께 거의 일주일을 단일메뉴로 먹었던거 같네요 

요새 이웃블로거분이 갈비탕을 직접 끓이시던데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긴합니다.. 근데 고기버릴까봐 무서워요

예전같으면 또 그냥 한사발 하고 끝났을건데 블로그시작하니 그냥 넘어갈수 없어 제품분석, 리뷰넘어가봅니다

요새 이런 홈쇼핑이나 레토르트식품에서 갈비탕이 핫한 제품인가봐요 좀 이름들어본 연예인이나 셰프들이 뛰어드네요

제가 눈팅하고 분석해본 결과 그 많은 제품의 경쟁을 뚫고 홈쇼핑갈비탕에서 3대장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제가 리뷰하는 임성근의 특소갈비탕 10팩에 62,910원 모바일할인가 56,619원

팩당 6천원꼴이고 모바일할인하면 5600원꼴이네요 저희 어머니는 모바일앱 최종혜택가로 분명히 사셨을겁니다

이게 가성비상품으로 홈쇼핑에서 인기가 많은거같네요

그 다음이 이 황장군갈비탕이더군요 이건 69,210원에 8팩이라고 하네요

대신에 갈비대가 홈쇼핑제품에서 제일 크다고 합니다. 뼈가 아니라 근데 고기가 많아야 되지 않나 싶은데요

이건 한팩에 8600원꼴이라서 확실히 좀 가격이 있네요 역시 미국산 소갈비구요 

그 다음이 박수홍의 착한 뼈없는 갈비탕이 요새 인기가 많더군요

박수홍씨가 요새 이슈도 많고 해서 해당 제품이 더욱 좀 인기를 끈다고 하네요

특이점으로 이건 실온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상품평이 꽤 좋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믿지 않습니다

이것도 가격은 팩당 6천원 살짝 넘네요 뼈없는 갈비탕이라 치킨도 순살만 먹었던 저로서는 상당히 좀 구미가 당기네요 

세 제품 리뷰들을 잘 읽어본 결과는 뭐냐... 모르겠습니다 판매량이 말해주는거 아닐까요 

나중에 황장군갈비탕과 박수홍의 뼈없는 갈비탕을 사서 먹는일이 온다면 조사해봐야겠네요

제일 특징깊었던 리뷰는 "나 3개 다 먹어봤는데 박수홍께 제일 맛있다. 홈쇼핑대로 콩나물이나 김치넣어서 먹어봐라"

이왕 리뷰하는거 간략하게 최근 레토르트 홈쇼핑 갈비탕의 트렌드를 살펴봤구요

 

제품명이 임성근의 소갈비탕입니다 과연 특일까요?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성근씨가 누군가했더니 한식조리장으로 한식대첩3을 우승하신분이로군요

어머니가 한식대첩의 매니아셨으니 아마 이 커리어를 보고 홈쇼핑에서 구매하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음 대추, 인삼가루, 감초, 다시마를 넣는다라.. 하긴 제품명에 꼭 영양을 강조한것으로 봐서는 이것도 포인트긴하네요

제품은 냉동제품인거 같습니다 얼려져서 저에게 왔고요 냉동실에 꼭꼭 넣어놨다가 찬물에 20분정도 해동하니

꺼내서 끓여먹을 정도가 되더군요. 제품에 붙어있는 사진은 아주 그럴싸해서 식욕이 돋습니다

소갈비(미국산) 30% 함유라고 되어있네요

미국산 소갈비와 호주산 소갈비 중에 어떤게 나은걸까요... 

레토르트식품답게 유통기한이 무지하게 깁니다 제가 2021년 4월초에 받았으니 유통기한 1년정도네요 

저는 모든 식품에 유통기한에 정말 예민한 편이라서요.. 

뒷면 제품원재료 프로필을 보니 그래도 식재료들을 국내산 식자재들을 많이 쓰려 노력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필수 냉동보관에 냉장해동이나 유수해동을 하고 냄비에 부어서 4-5분정도 끓여 먹으라는 내용입니다

해동하고 부어봤습니다. 기름기가 아예 없다고는 할수 없겠네요 이거 끓여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약간 들긴 헀습니다

그래도 다 끓이고나니 갈비탕 국물이 깨끗해졌네요 뭐 기름기 걷어내고 그딴거 없습니다. 귀찮죠...

갈비대는 광고대로 3cm 컷팅이 되어 크다고 볼수는 없겠네요

문득 드는 생각은 왜 '특'을 붙인거지? '특'의 의미를 모르나? 

아시다시피 첫 시식은 제품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대파, 마늘, 후추, 당면, 지단 이딴거 하나도 안넣고 시식을 합니다

그래도 김치는 있어야겠지요?

갈비는 그래도 제품마다 6-8개 사이가 들어가있고 고기잡내는 거의 안나는편.

그리고 고기가 깔끔하게 떨어져서 먹기 편하고 생각보다 식감도 괜찮습니다. 햇반2개씩 먹을정도는 되네요 

좀 지극히 평범한 갈비탕의 맛이라고 해야되나? 아니면 딱 6천원의 가격값을 하는건가?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다

이 정도의 느낌이 듭니다  간단하게 국물이 먹고싶을때 한끼 때우기에는 딱이네요 라면국물보다는 확실히 낫죠

당연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이거를 사먹느니 갈비탕식당으로 달려나가는게 무조건 낫습니다. 

요새 식당에서 사먹는 갈비탕이 한 만원에서 만오천원 하려나요?  요새 뭐 다 물가가 다 비싸가지구요

뭔가 냉동실에 이런게 한두개이상 채워져있으면 집에서 든든하게 먹을수있다는데서 괜찮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음엔 위에서 간략히 봤던 황장군갈비탕, 박수홍의 뼈없는 갈비탕도 먹어보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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