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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핫플레이스 대릉원 옆 황리단길 산책과 십원빵 먹어보기

Gloomy@ 2024. 11. 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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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경주여행 경주에서 제일 핫하다는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산책과 십원빵 먹어보기 미션수행 포스팅합니다

여러 방송과 특히 최근 나혼자산다에서 나온 경주 황리단길이 화제였습니다

황리단길의 뜻은 경주 황남동과 이태원 경리단길의 합성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고해서 황리단길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대릉원과 천마총, 첨성대, 동궁과 월지등 주위 경주관광지와 더불어 주변을 산책하고 아기자기한 상권을 이용하고 산책할수 있는 경주여행필수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주 황리단길 주소는 워낙 넓지만 포탈사이트 기준으로는 경북 경주시 황남동 280, 도로명주소는 경북 경주시 포석로1080으로 되어있습니다 황리단길 주차가 진짜 헬인데 대릉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주위 유료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황리단길 무료주차를 하실려면 임시쪽샘지구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경북 경주시 황남동 200-2 주소를 찍고 이상복경주빵과 한복과 교복 사이길로 들어가서 주차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진짜 개꿀팁...

저도 모르고 대릉원 유료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황리단길 구경하려고 했는데요......모르는 사람이 돈내는거죠 뭐 

황리단길 지도와 주변인데요 저희는 쪽샘지구 공영 무료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릉원과 천마총을 구경한후에 황리단길에 들어서 쭉 한바퀴 산책을 했습니다

딱 이코스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싶어요 

여기가 이상복경주빵 한복과교복옆길의 황리단길주차장 임시쪽샘주차장입니다....바로 앞이 대릉원유료주차장이 있어요...경주가 은근히 주차하기가 어디든 불편하거든요...쪽샘지구임시주차장에 무료주차를 하고나니 더 힘이 나서 황리단길을 걸었던거 같아요 ㅋㅋ

황리단길 포토존이라고 하구요

확실히 경주필수여행코스이자 경주 핫플레이스답게 유동인구가 진짜 많았습니다 높은 건물 하나없이 거의 1층건물에 높아야 3층짜리 건물들이 있는 아기자기한 동네였어요 뭐 황리단길이라고 해서 특별히 있는건 아니고 그냥 경주의 상가와 특산물, 카페, 식당등을 구경하는 그런 여행지였습니다 

경주에서 황남빵 경주빵과 더불어 황리단길에 오면 꼭 먹어야된다는 십원빵입니다...가격은 어디나 3천원에서 4천원 사이던데요...황리단길에만 몇십개 십원빵집이 있으니 뭐 맘에 드시는 곳에서 드시면 될거 같아요 

다 원조십원빵에 십원빵 최초개발자의 집 이렇게 되있는데 또 몇블럭 지나가면 똑같은 집이 또 있어요 ㅋㅋ

아무튼 경주여행을 같이온 일행 버킷리스트가 황리단길 산책과 십원빵 먹어보기라서 십원빵은 무조건 먹어볼거구요

경주 어디서나 보이는 이상복빵집하고 또 황리단길맛집으로 황남경주식당, 소나무, 황남두꺼비식당, 황남만두, 개정 황리단길점, 동리식당등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대로변는 거의 군것질하는 간식용 상가가 많았구요 안쪽에 식당들이나 자전거나 이륜차 빌리는거, 게스트하우스나 숙소, 편의점 같은게 있었어요 컵떡볶이나 치즈볼을 파는 곳이네요 여기도 나혼자산다 나왔던거 같은데..

차가 다니기는 하지만 일방통행길이라 그렇게 신경안쓰고 편하게 황리단길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뭐 꼭 가야된다 라는 느낌까지 받을정도로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경주 언제 다시 와볼지 모르는데 한번쯤은 와볼만한 그런 곳?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곳인거 같아요..

사진관이나 카페, 옷가게, 사주보는 곳, 타로집, 쫀드기나 십원빵이나 간식 파는 상가가 대부분이었던거 같아요

뭔가 스페셜하고 황리단길에서 식당을 제외하고 여긴 꼭 가봐야해 이런데까지는 없는거 같아요 

그냥 이런 감성을 즐기는 그런 느낌이랄까? 서울 인사동이나 한옥마을 이런데 자주 가보셨던분들은 전혀 좀 감흥이 없으실거 같긴해요 그대로 옮겨놨네 이런 느낌... 

세네블럭에 하나씩 있는 십원빵집..

대릉원 사진관입니다...나혼자산다 촬영지로 벌써 홍보하시더라구요 제가 갔을때가 방송된지 얼마 안됐을때였는데 빠르시기도 하셔라 ㅎㅎ 오셨던 배우나 나혼산 출연자들도 다 하나하나 쓰셨더라구요 

경주쫀드기? 황남쫀드기? 의외로 쫀드기 파는 곳이 많더라구요

나혼산에 나왔던 인형가게입니다...방송탄 곳이었는데 에어컨에 이물질이랑 이런거 깜놀 ㅋㅋ

예전엔 동네마다 이런 인형가게가 있었는데 요샌 찾기 힘들어진거 같아요 

경주 십원빵 본점이라는 곳에서 십원빵을 사먹었습니다 그냥 십원빵이 있고 치즈십원빵이 있어요 하나씩 구매...

진짜 옛날 동전 십원 디자인에 그 달짝지근한 풀빵이예요 ㅋㅋ 치즈십원빵은 거기에 치즈가 들어가있을뿐...

아 이런 느낌? 이 대사가 뭔지 아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황리단길이나 오니까 한번 사먹을 그런 맛..

의외로 크기는 커서 무조건 꼭 먹어야 되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황리단길 가서 십원빵 먹어봤다 추억용으로는 한번쯤 먹을만한...그런 느낌입니다 

카페나 식당들이 많았습니다..개성있는 상권이라 식당들도 경쟁이 치열한거 같았어요

황리단길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들은 어디나 웨이팅이 있는 수준이었어요 황남두꺼비식당 황남본점 이런데가 제 스타일이었는데 웨이팅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또 황리단길에는 의외로 숙소나 숙박시설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모텔 뭐 이런건 아니고

락희원이나 한옥민박, 한옥스테이, 한옥호텔, 게스트하우스 같은게 어림잡아 수십개는 보일정도로 좀 독특해보였어요

황리단길 주변에 월정교나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천마총과 금관총, 황남동고분군,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처럼 차없이도 걸어갈만한 경주여행지가 많아서 그런가봐요

저는 보문단지 힐튼호텔을 숙소로 했었는데 다음에 ktx를 타고 경주여행을 온다면 황리단길 숙소들도 한번 고려해볼거는 같아요 

한 황리단길을 1시간쯤 걸었더니 해가 지네요...해가 지니까 그렇게 맛이 없었던 황리단길이었습니다

밝을 때 오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경주여행 필수코스라는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산책과 십원빵 구매시식후기였습니다 맘먹고 황리단길을 다 구석구석 돌아보고 식사까지 한다면 3-4시간은 걸릴 것도 같네요 

이런 감성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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