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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w 4주년이벤트참가! - 귀모 곽가 봉효

Gloomy@ 2013. 9. 29.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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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주년에 이어 4주년까지 이어진 카포게임즈의 삼국지w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리뉴얼이벤트참가를 신청합니다~ 속칭 리뉴얼이벤트글을 보면 정말 장황하게 잘쓰신분들도 많지만 중요한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인트만 쭉 짚어 간략하게 작성해보도록 노력만 해보겠습니다



제-  하늘이 내린 귀모(鬼謀) 군사 곽가 봉효


1. 곽가는 누구인가.


2. 삼국지w에서의 곽가의 능력과 위치


3. 리뉴얼의 방향과 스텟부여, 스킬부여 


4. 곽가를 기리며




1. 곽가는 누구인가?


곽가는 영천군 양적현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장래를 내다보는 식견을 가지고 있었고, 성과 이름과 행적을 감추고 은밀하게 영웅들과 교제하며 세간 사람들과는 교류하지 않았다. 

그는 북방을 지나가다 원소의 부하 곽도와 신평에게 원소를 평가하고 그의 단점들을 꼬집었다. 그리고서는 원소를 떠났다. 순욱이 조조에게 희지재라는 사람을 추천하였는데, 그의 능력은 대단하였다.

하지만 금방 죽어서 조조는 슬퍼했고, 조조는 다시 순욱에게 물었다."희지재가 죽은 이후로는 나와 더불어 일을 계획할수 있는 사람이 없소. 여남과 영천에는 본래 뛰어난 인물이 많거늘, 누가 희지재를 계승할수 있겠소?" 

그러자 순욱은 곽가를 추천하였다. 곽가와 조조는 서로 영웅임을 알아 보았다. 그 후 조조는 곽가를 아끼게 되었다.

이 때 그는 원소와 비교해 열가지 면(道, 義, 治, 度, 謀, 德, 仁, 明, 文, 武)에서 조조가 뛰어나다고 대답하고 있다.










 

 여포 토벌 때는 기수와 사수를 끊어 성을 물로 공격하는 작전을 내놓는다. 또한 조조가 '보리밭을 어지럽힌 자는 참수형에 처한다.'고 군율을 정해놓았는데, 조조의 말이 비둘기가 날아오르는 것에 놀라 보리밭을 마구 짓밟고 말았다. 이때 곽가는 <춘추>의 '법은 고귀한 자에게는 가하지 않는다.'는 구절을 들어 조조를 납득시키고, 조조의 머리카락을 잘라 얼버무린다. 최후는 하북 토벌 중에 풍토병에 걸려 역주에서 요양하지만 병사하고 만다. 사후에 남겨진 편지에서는 공손강에 의해 원희, 원상이 토벌되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또 곽가의 군사적면모는 오환토벌시의 원상을 공격할 것을 진언하면서 군사를 움직임에는 신속함을 귀하게 여긴다 라는 진언한점이다. 조조까지 되는 인물도 오환까지 원씨일가를 추격하고 이민족과 부딪히는데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곽가는 단호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조조의 하북통일과 안정을 매조지었다. 

 

 조조는 곽가가 38세의 나이로 요절하자, 장례식 때 순유 등에게, '운명은 참으로 얄궂다. 우리들 가운데 가장 젊고, 후사를 부탁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곽가가 요절하다니...'하고 애석해 마지 않는다. 나중에 적벽 전투에서 대패한 조조는 '봉효만 살아 있었다면 오늘 내가 이런 꼴을 당하지 않았을 것을...'하고 탄식했다 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곽가가 인정받는 부분은 천재적인 군사적기질과 재능이다. 곽가는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고 그 당시적으로 좋게 말하면 개방적이어서 청류파에게 탄핵을 당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품행관련에피소드가 전해온다.

하지만 재능을 중요시여긴 조조는 양쪽을 좋게 달래고 곽가를 더 중용했으며 곽가 사후에 후사를 부탁하려 했다는 점에서 조조가 곽가를 어떻게 여겼는지 잘 알 수 있다. 


2. 삼국지w에서의 곽가의 능력과 위치







장수

통무

통무지

특수능력

잠재능력1

잠재능력2

잠재능력3

가후

88

53

98

93

88

141

239

연수계+

도발+

비책의 대가

논리

가후

88

54

98

87

89

142

240

연화계+

착란

도발+

준비성+

곽가

78

52

98

84

78

130

228

가시밭 함정

연화계+

연수계+

연노 부대

방통

88

51

98

90

47

139

237

연환계

착란

가시밭 함정

노련한 발석차

사마의

95

55

98

85

82

150

248

착란

도발+

역전의 명수+

대지의 깨달음

순욱

86

43

98

99

94

129

227

가시밭 함정

연화계+

비책의 대가

탐색-인물+

순욱

85

41

98

98

93

126

224

도발+

연수계+

노련한 연노병

진묘계

전풍

87

41

98

85

71

128

226

도발+

연화계+

가시밭 함정

연노 부대

방통

87

52

97

90

33

139

236

착란

도발+

추심공

연노 부대

법정

88

48

97

82

72

136

233

착란

가시밭 함정

역전의 명수

비책의 대가

육손

93

58

97

97

93

151

248

연수계+

착란

도발+

장군의 본보기

서서

86

67

96

78

84

153

249

연수계+

연화계+

방어적 지휘+

진묘계

서서

86

64

96

88

79

150

246

도발+

착란

방어적 지휘+

논리+

심배

88

64

96

78

88

152

248

연화계+

방어적 지휘+

집요함

가시밭 함정

주유

97

71

96

86

93

168

264

신출귀몰

가시밭 함정

매복 공격대

유인


삼국지w의 4성지장들의 능력치는 위와 같다 

곽가가 속한 진영은 4성급에서 계략연사 , 비운의영웅 , 전국군사협의회 , 계략연사5 , 위국모사집결 , 전국군사협의회3 ,

대륙군사협의회2 , 위국모사집결2 등 8가지이며  전국군사협의회와 대륙군사협의회 위국모사집결등에 필수등장하는 군사중의 군사로 삼국지w에서도 인식받는 장수라 할수는 있겠다. 하지만 너무 좋은 지장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곽가의 위상은 계속 내려가고있는 중이다. 


그리고 생전 조조가 가는 군사작전지역이면 필히 함께 수없이 종군하였고 작전수행을 한 곽가에게 통무수치가 너무 적절하지 못하다. 보통 Koe? 사의 스텟을 주로 반영하였던 x포게임즈사는 곽가의 낮은 통무를 게임에서까지 4성으로 반영하면서 그대로 적용할수는 없었다. 에둘러 통솔 78 무력 52로 설정하였기는 하지만 적절치 못한 수치로 보여진다

곽가는 주로 3계략장으로 사용되었고 계략연사 진영에 다수 포함되어 있어 게임사의 의중을 알수있었다 3계략을 사용하는만큼 통무를 낮게 설정해 밸런스를 맞추려는 시도였지만 어언4년이 흘렀고 현재 게임사가 내놓는 방향 및 지장설정의 수치도 적당하지 못하다고 생각 된다. 현재 곽가는  지력98의 4성3계략장으로 통무가 좀더 낮은 일반지장에 그치고있다.

통무가 뛰어나지도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별이 4개뿐인 장수라는거다.  


3. 리뉴얼의 방향과 스텟부여, 스킬부여




그렇다면 곽가를 어떻게 리뉴얼하여 쓸만한 군사급인재로 더욱 거듭나게 할것인가에 대해선 2가지안이 있다


1. 기존의 3계략장으로 두되 상향된 계략발휘의 계략연사인재로 하던가


2. 귀모 또는 혜안, 참군 등 기존 연노부대를 대체할 능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사나 연의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기반으로 한 창천항로작가의 생각에도 크게 동의한다. 


가후, 정욱, 순유, 순욱과 위의 지장들이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있었지만 정치능력을 발휘하는 만능형모사에 더욱 


가까웠다면 곽가는 순수 군략형 지장으로 거듭나야한다는 생각이다. 


이를 기반으로해서 리펙할 2경우의 곽가를 살펴보자




우선 어떤 경우에서도 스텟은 고정이다 84로 기존보다 통솔을 +6 보정해주었으며 나머지 수치는 보존하였다.


참군같은경우에는 이와 같은 능력을 주고자 한다.


참군 : 모든 부대의 전투능력이 철기병에 맞춰진다 ★☆






다른 둘째의 곽가의 경우는 계략강화형이다 


귀모같은경우에는 이와 같은 능력을 주고자 한다


[귀모, 도발+, 도발, 유인 ] 귀모 : 적장을 도발하여 유리한 지역으로 유인 후 엄청난 피해를 준다. (유인+++) ★★★


귀모라는게 강화계략의 모략형을 나타내는 단어로 쓰기에 부적합하다면 바꿔도 좋다. 함정류3.5가 되도 좋다.


3.5계략을 잠능에 배치함으로써 어느정도 밸런싱은 유지되면서도 기존과는 약간 더 강력한 귀모 곽가가 되었으면 한다


대사도 수정이 가능한다면 


곽가 : 주공.. 새로운 전략이 또 떠올랐습니다. 

곽가:  천하는 지금 평정한다해도 이르지 않지..

곽가:  천하에 으뜸가는 군사..그것이 바로 나다..     등으로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4. 곽가를 기리며




삼국지의 모든 장수들을 두루 좋아하기는 하나 이번글은 곽가를 추모하는 마음에 글을 적었다.

글을 잘 못쓰거나 핑계가 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장황하게 글을 적고 여러가지 효과만 덧붙여 하기보다는 

간략하고 필요한 점만 쓰고자 했다. 조조를 향한 곽가의 마음과 그 군사로서의 능력과 통찰력과 혜안.

반한 주군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고자하는 그 의지를 높게 샀기 때문이다. 영웅이 단명하는 경우 더 평가를 높이

쳐주는 경우도 많지만 곽가에 있어서는 조조를 통해 입신한지 11년. 젊음과 패기로 세상을 살아간 곽가를 좋아한다.

통상 보유하고있는 장수나 보유하고싶은 장수를 쓰게 될수도있으나 필자는 곽가도 없고.. 정말 좋아하기는 하나 한장을 가지게 된다면 곽가를.. 하는 정도까지의 삼국지w의 위상은 없었다. 하지만 필자의 의견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흐름으로 리펙된다면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곽가를 가져보았으면 하는 그 미래의 장면을 상상하면서 곽가를 지명했다.

곽봉효여, 전략은 끊임없도다 진정한 군사로 거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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