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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Information

장흥 가볼만한 곳, 행주대첩의 충장공 권율장군묘 방문후기

by Gloomy@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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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주시 장흥 가볼만한곳, 장흥관광지 유원지쪽에 위치한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전란에서 행주대첩등의 전공으로 국토를 수호한 충장공 권율장군묘를 방문한 후기포스팅입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등으로 세계각국에 언제든지 또 전쟁이 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임진왜란 7년전쟁내내 왜군과 싸우다 승리하고 임진왜란이 끝나자마자 임무를 마쳤다는듯이 운명한 권율장군.. 

권율장군묘를 방문하면서 다시 한번 안보의 소중함과 함께 권율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되었습니다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권율장군묘 주소는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산168-1, 도로명주소는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223입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바로 위쪽에 있으며 장흥관광지와 유원지 시작점에 위치해있어요

개방입장시간은 오전10시30분 오후1시30분 오후3시30분이라는데 딱히 그런 개념은 없어보여서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5-6시까지 개방하는듯보였구요 무료개방입니다 문의는 031-856-9570 경기도관광안내소 전화번호입니다

권율장군묘는 원래 사후 1599년 경기도 양주군 시북면 녹양리와 양주군 주내면 어둔리경계인 홍복산에 매장되었다가 추후에 장흥면 석현리로 이장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뭐 양주시에 묘를 썼다고 볼수 있겠네요 1972년에 경기도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권율장군묘 주차는 안되고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나전칠기체험관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200-300m쯤 걸어올라오시면 됩니다 

권율장군묘입구입니다 삼문중에 하나가 개방되어있으며 권율장군묘 안내와 권율장군 안내문이 있습니다

권율장군묘는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권율장군의 집안 가족묘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권율장군묘소는 권율장군과 전부인 창녕조씨 후부인 죽산박씨가 같이 안장되어 있고 그 위에 권율장군의 형인 권순의 묘소가 있으며 그 위에 아버지 권철의 묘가 있는 가족묘소입니다 그리고 권율장구 신도비와 비각이 있고 제사에 쓰이는 재실이 있는데 재실은 개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권율장군의 생애를 살펴볼까요

권율장군은 조선시대의 정치가이자 문신, 무신이었으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조선시대 명장입니다 

본관은 안동 권씨이며 자는 언신, 호는 만취당, 모악이며 사후 임진왜란의 전공을 인정받아 영의정에 추증, 선무공신 1등에 영가부원군으로 봉해지고 충장의 시호를 받아 충장공이 되었습니다 

권율은 1537년 경기도 강화에서 영의정을 지낸 권철의 아들로 태어났으니 최고금수저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볼수 있겠네요 유복한 가정에서 조광원의 딸, 창녕 조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그 딸이 오성과 한음의 오성 이항복과 결혼해 이항복의 장인이 됩니다 후처인 박세형의 딸 죽산 박씨와 재혼해 형인 권순의 아들 권익경을 양자로 입양했다고 합니다 권율장군은 유복한 금수저집안에서 한량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전국을 여행하거나 지리를 연구하거나 백수같이 40살까지 한마디로 놀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권철이 사망하며 아버지의 대한 생각과 사위인 이항복에게도 관직이 없어 면이 안설 상황에 놓이자 급히 과거를 공부하여 벼슬길에 올랐다는 믿거나말거나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다만 사위인 이항복과는 매우 돈독한 관계이며 서로 장난도 많이 치는 사이였다고도 전해지네요

1582년 46세에 나이로 승문원 정자 정9품에 제수되어 제일 끝쪽에서 시작하였으나 좋은 집안의 후광때문이었는지 급속승진하여 전라도도사, 예조정랑, 호조정랑, 경성판관, 의주목사등을 지내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광주목사에 제수되어 전쟁에 돌입합니다

이후 전라도 금산 이치와 진안 웅치에서 왜군을 격퇴했으며 독성산성전투에서 승리하고 잘 알려진 행주산성에서 2800명의 병력으로 3만병력인 우키타 히데이에와 이시다 미츠나리, 킷카와 히로이에등 왜군을 다 격퇴하고 이름바 행주치마같은 위무활동의 전설도 전해내려옵니다

행주대첩은 이순신장군의 한산도대첩, 김시민장군의 진주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3대대첩으로 불리며 이순신장군의 옥포해전과 함께 4대대첩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후 전공으로 저헌대부, 원수, 도원수로 승진하였으며 이후에는 뚜렷한 전공을 남기지는 못하였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으로 임진왜란이 끝나자 사직을 청해 1599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고 묘비문과 모표음기는 사위 이항복이 지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평생을 호연지기를 기르며 백인으로 있다가 뜻을 떨치자 문신으로 입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전쟁에서 수많은 공훈으로 전투를 치를수 있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전쟁을 마무리하고 조국을 지켜내자 임무를 다했다는듯이 숨을 거둔 권율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보며 물론 시대와 업적은 다를수 있겠지만 로마의 카이사르 시저와 비슷한 생애를 지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조국애가 대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캐치볼을 하고있네요...날이 좋아서 그런가 왜 묘소에서 캐치볼을 하고있는걸까...궁금하긴합니다 

권율장군묘소 비각이 있고요 

또 신도비가 있습니다 신도비는 1861년에 후손들이 새로 신도비를 세웠다고 하네요 

엄청난 전공과 공훈을 세워서 그런지 무덤의 규모가 거의 왕릉급입니다

물론 왕릉보다는 규모도 작고 묘소도 봉분도 작지만 아무튼 꽤 큰 크기의 묘소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재실이고요 재실은 제사를 지내기 위한 공간 겸 창고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쪽에 계단으로 묘소를 올라가면 되는데요 저질체력이라 꽤 힘들더라고요 ㅠㅠ

개명상 형제봉아래에 위치해있다는 권율장군과 가족묘입니다 

권율장군와 양쪽의 부인들의 묘를 썼고요 묘비와 상석 향로석 동자석 1쌍과 망주석 문인석이 있습니다 

묘비는 풍화가 많이 되서 한자가 거의 다 안보이는 수준이더라고요 물론 묘소관리는 잘되어있지만요 

위로 형인 권순의 묘와 아버지인 권철의 묘가 나란히 있습니다 

뭐 특별한건 없었고요 가족묘를 보니 왠지 좀 부럽달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기는 했습니다 

나도 뭔가 업적 공훈을 세워야 할텐데 ㅠㅠ

권율장군묘 꼭대기에 올라와보니 송추 장흥 일영일대의 전망과 산봉우리들이 훤히 보이고 매우 상쾌했습니다

아 묘소에서 상쾌하다는 표현은 좀 그런가.. 아무튼 사색에 잠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말이었는데도 주차가 힘들어서 그런가 방문객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권율장군묘소를 방문하며 선조들의 생애, 업적과 안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주시 장흥에 관광지, 유원지로 양주시립장욱관미술관과 새로 개관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바로 위에 있으며 두리랜드, 장흥자동차극장, 가나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천문대, 장흥자생수목원, 청암민속박물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지정된 온릉, 미술관옆캠핑장등 수많은 관광코스와 볼거리들이 있으니 주말나들이나 서울근교 드라이브여행으로 손색이 없을거 같습니다 

조선시대의 명장 권율장군묘 방문후기였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봄인거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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