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식당후기/경기도와 양주시맛집

양주시맛집 맛있는녀석들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밀밭칼국수 2호점 내돈내산 재방문후기

Gloomy@ 2025. 4.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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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밀곳과 함께 양주시칼국수맛집의 양대산맥인 바지락칼국수와 무생채비빔밥맛집 경동대 지나 고암동에 있는 밀밭칼국수 2호점 내돈내산 재방문후기 포스팅합니다

포탈사이트에 밑발칼국수라고 치면 무수히 많은 밀밭칼국수가 나오지만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바지락칼국수맛집 밀밭칼국수는 양주시 덕정역 덕정동 본점과 옥정신도시 옆 고암동 2호점 2개밖에 없다고합니다

솔직히 갈수록 가격은 오르면서 바지락양이나 오만둥이 양은 줄고 그래서 갈때마다 아쉬워지지만 그래도 여기만한 칼국수식당이 없고 그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국물이랑 무생채비빔밥이 1년에 몇번 생각나곤 하는 식당입니다

양주시맛집 밀밭칼국수 2호점 위치와 주소는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342-3, 도로명주소는 양주시 청담로 231입니다

본점이나 2호점 별로 맛의 차이도 없고 메뉴도 동일한데 덕정본점은 구옥인데다가 주차가 너무 불편해서 웨이팅이 있더라도 주차가 편한 밀밭칼국수 2호점을 자주 찾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오후8시30분 라스트오더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포장가능 주차가능하며 이제 칼국수밀키트나, 무생채, 김치도 따로 판매까지 합니다

원래도 양주시 로컬맛집으로 인기가 있었으나 맛있는녀석들319회 2021년 4월2일 바지락칼국수 맛집으로 방영되면서 경기북부방면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칼국수식당이 된듯합니다

경동대 지나 고암ic지나 덕정이랑 옥정신도시 경계에 위치한 밀밭칼국수 2호점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합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주요 점심,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최소 30분~1시간도 있는 곳입니다

덕정 본점은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고 고암2호점은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라 선택적으로 찾아가도 됩니다

꽤 오래된 사진인데 2024년 9월부터 칼국수 가격이 천원 올랐습니다 

밀밭칼국수는 자가제면한 면을 쓰고 24시간 숙성하여 칼국수를 뽑는다하는데 면이 쫄깃하고 두께가 씹는 식감이 좋도록 되어 있어 확실히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 7시이후쯤에 가면 웨이팅이 덜 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웨이팅이 있더군요

입구앞에 캣치테이블에 웨이팅등록을 하면 카톡알람이 옵니다 

하도 요청사항이 많았는지 김치와 무생채, 밀키트도 판매시작했습니다

자가제면한 칼국수가 쫄깃한 밀밭칼국수.

뭐 서비스랄게 없지만 무난하고 정리정돈은 잘되는 업장입니다 

정신없긴 하지만 4인석테이블 20개안팎으로 짐작되는 작지 않은 식당규모입니다 

밀밭칼국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단촐합니다 바지락칼국수 11000원 얼큰하고 매운 칼국수 11000원 만두 6천원

무채비빔밥 3천원 공기밥 천원입니다

바지락칼국수 2인분과 무채비빔밥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김치겉절이하고 무채가 원래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왜 2천원이나 더주고 무채비빔밥을 먹느냐..

공기밥양도 똑같고 똑같은 무채에 김가루값하고 참기름값이 2천원인데요

그래도 먹으면 맛있어요......2천원 버리는셈치고 먹습니다 가성비만 생각하신다면 비추긴 하죠 

이렇게 김치하고 무생채가 항아리에 세팅이 되구요 

셀프바에서 김치 무생채는 리필이 됩니다 그리고 바로 등장한 무생채비빔밥..

밀밭칼국수 무채비빔밥은 김가루하고 기름만 깔렸는데 참 절묘하게 맛있습니다

참 매운거 못드시는분도 비추입니다 갈수록 김치랑 무채가 매워지는거 같아요 

나이들어서 매운걸 더 느끼고 못먹게 되서 그러는건가..?

아삭하고 시원한 칼국수하고 잘 어울리는 무채입니다 

칼국수집은 당연히 김치 겉절이가 맛있어야죠? 살짝 맵긴하지만 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세팅된 밀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2인분입니다

양이 제법 많습니다 야 칼국수 1인분에 11000원이면 당연히 많아야지...맞는말이지만 아무튼 양은 적당합니다

호박채에 감자 양파 파 바지락..미더덕같은 오만둥이 조금...오만둥이는 있는 날도 있고 없는 날도 가끔 있어요

제가 맨 처음 밀밭칼국수 갔을때는 오만둥이 진짜 많았는데...

요샌 바지락도 오만둥이도 정말 양이 많이 줄었어요 

아무튼 한소끔 부글부글 살짝 끓여서 끓이면서 먹는 바지락칼국수입니다

진짜 면이 쫄깃하고 맛있어요

호박하고 파하고 양파하고 바지락만 보이는데 진짜 국물이 다른 칼국수집에 비해 감칠맛나고 시원해요

무슨 비법인지 모르겠어요

김치하고 무채하고 냠냠 먹다보면 아무리 양이 많아보여도 훌쩍 다 없어지는 마성의 맛입니다

진짜 특별한건 없는데...흔하디흔한 바지락칼국수에 해물도 없고 새우도 없고 전복도 없고 뭐도 없는데 맛있단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맛있긴하지만 줄서서먹을맛까지는 아닌거 같은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양주시에서 누굴 데려갈만한 식당으로 적당하기 때문에 20분정도까지는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이상은 놉

양주시에 그리고 칼국수식당 엄청 많아요

사골칼국수라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밀곳도 맛있구 손칼국수나 해물칼국수 맛있는 식당도 제법 있답니다

하지만 밀밭칼국수가 제일 인기많은건 사실이예요

유명한 식당중에서는 별볼일없는데 매스컴타서 유명해진 식당도 많지만 밀밭은 딱 그 중간인거 같아요

아쉽지만 또 생각나는 맛...아쉬워도 그 많고 많은 양주시 칼국수식당중에서 다섯손가락에 꼽을만한 식당입니다

양주시맛집 맛있는녀석들 바지락칼국수맛집 무생채비빔밥도 맛있는 밀밭칼국수 2호점 내돈내산 솔직재방문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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