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입니다 벌써 우리 밀키의 49재가 지났습니다 한달반 50여일이 지나가지만 어제일처럼 너무 생생하고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포스팅이라기보다 키우던 강아지 말티즈 밀키의 추모일기를 마지막으로 재작성합니다 (그럴일 없겠지만 전 관종도 아니고 블로그조회수필요없습니다 15년간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가족같은 강아지에 대한 추모글이고 저같은 상황을 맞이할 강아지고양이등 반려동물가족들에 대한 장례정보를 제공하고자함이니 반려동물에 대한 장례나 추모에 대해 부정적이신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밀키가 떠나던 날은 주말이었습니다.. 원래 키우던 강아지나 반려동물이 죽으면 하루이틀 집에서 작별의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달라서 다음날에 보내주려했습니다.. 밤새 울어서 눈도 퉁퉁 붓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