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밥통을 끌고 다니며 부셔버리기 시작한 난폭한 아기강아지 말티푸 크림이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2022년 1월생인 말티푸 크림이...연약한 눈빛과 연약한 작은 몸으로 온순하고 착하겠지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4월에 제가 입양했고 5-6월이 되서 말티푸 5개월차 6개월차가 되다보니까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한 말티푸 크림이... 크림이는 정말 착하고 예의바르고 말잘듣고 애교많고 실수 잘 안하고 엄청나게 활동적이고 다 마음에 드는데... 하나 마음에 걸리는게 아주 자기 주장이 확실하다는 겁니다...나쁘게 이야기하면 고집이 더럽게 쎄다는거죠.. 또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자기가 마음에 좀 안들거나 급하면 의사표시를 아주 확실히 한달까요? 아니 근데 이야기해야죠 ㅋㅋ 오히려 좋기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