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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종착점은 어디인지.. 2008. 11. 7.
높이나는 새가 멀리 본다 - 황승우 편역 오쇼 라즈니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발터자르 그라시안, 칼릴 지브란, 쇼펜하우어, 칼 힐티.. 이름만으로도 추앙받고 거룩한 성인들 현인들 그리고 마음에 꼭 드는 제목! 읽으면서 사색하고.. 읽으면서 묵상하고...안에서 꿈틀대는 그 느낌.. 나는 철학을 할 것인가 사학을 할것인가.. 어차피 마지막 사람이 해야하는 것은 이것일까.. 추천 - 견딜수 없는 것으로부터 인내를, 수다스러움으로부터 침묵을, 불친절로부터 친절을 배워라... - 칼릴 지브란- 2008. 11. 7.
하악하악- 이외수 아빠 뭐 시켜줄꺼야? 응...탕수육! 아저씨는? 같이 드세요~ 하악하악...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 뜯겨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 2008. 11. 7.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Heavenly Forest, 2006 있잖아 마코토. 그 키스했을 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조금이 아니었어. 너는 내 세상의 모든 것이었어" 그 후에도 마코토는 시즈루와 함께 했던 집에서 기다리며, 시즈루가 준비했던 편지를 받으며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는 종종 거짓말을 한다. 나는 그 거짓말에 좀더 당하고 싶다." 후....사랑해서..날 사랑해서 죽은거야? 라는 마코토의 독백... 난 멜로물을 좋아하고 그중에서 차분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일본멜로물을 제일 좋아한다. 그럼에도 일본드라마를 처음 접하게한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타마키 히로시 때문에 또 제목에 약한 나...현혹되서 차분하게 관람했다. 대학 입학식, 길잃고 방활하는 한마리 어린양을 구원하는 우리의 히로시 .. 사진을 취미로 하고있는 히로시는 학교 뒤에 있는 숲에서 사진을.. 2008. 11. 7.
눈물이 주룩주룩 -Tears For You, 2006. 일본의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로서 에서의 순정파연기로 인상적이었던 츠마부키 사토시... 이 영화에서 헌신적인 여동생을 위한 그야말로 아버지이자 오빠, 친구이자 후견인 20대의 젊음을 모두 희생한 멋진 남성상으로 다가온다. 홀로서기를 위해 애쓰는 장면들이라던가 어머니와 여동생을 지켜주기로 약속하는 장면, 항상 밝으면서도 가난에 좌절해 하는 어디서든 볼수있는 가난한 젊은 청년.. 반면 카오루 역의 나가사와 마사미는 익숙치 않은 배우였는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출연했다고 하는 데 나는 소설은 읽은 반면에 영화를 보지 못했다...... 아무튼 처음 오빠와 상면하는 사진속에 배에서 손흔드는 장면에서부터의 자기오빠만의 애칭인 "니니~" 에서부터 딱 부러진 귀여운 대사처리와 천진난만한 미소, 그야말로 이.. 2008. 11. 7.
그때는 그에게 안부전해줘 - say Hello For me 2007 나가사와 마사미...이영애를 닮았다라는 느낌? 그 느낌도 있었지만 제목에서 오는 임팩트가 너무 강했다.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일단은 그냥 나도 누군가에게 안부를 전해 받고 싶었다. 또 어떤 상황때 안부를 전해야 하는걸까 너무 궁금했다. 영화는 일본멜로답게 서정적이고 깔끔하다. 남주인공의 직업이 수초를 파는 일종의 수족관장인거서부터 어릴떄의 여자친구의 약속으로 가게이름을 지은거라던지 그 추억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영화보다는 나의 유년시절을 떠오르게 했다. 나중에 카린의 병은 미스테리(?)로 나에게 의문을 던졌고 마지막스토리가 너무 안타까웠다. 병문안하면서 수초를 하나씩 가져가는 남주인공의 순정에는 감동안받을수 없었지만...그러다 카린이 안일어나면 그 작은 병실에 수초는 어디다 가져다 놓나 하는 .. 2008. 11. 7.
나나2- Nana2 , 2007 그냥 봤다. 나카시마 미카가 보고 싶어서 영화는 그냥 진부했다. 원래 나나를 알던게 아니라서 인기있는 작품이라는건 알았는데 역시 영화화 되면 이럴수밖에 없는건가보다. 그냥 오리지날 나나를 보면서 2편을 봐서 그런가 바뀐 배우에 대한 어색함이 제일 컸던거 같고 코마츠 나나가 처음부터 "있잖아,나나" 로 시작하는 대사들에서는 알수 없는 거부감이 잔뜩 들어서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현저히 떨어뜨렸다. 그래도 사람 일이라는게 2시간안에 담을수 있겠어 그 수많은 이야기들을... 그런점에서 보는 내내 많이 아쉬웠다. 물론 사운드트랙은 아깝지 않았다. 드라마 | 일본 | 130 분 감독 : 오오타니 켄타로 배우 : 나카시마 미카(오사키 나나), 이치카와 유이(고마츠 나나)... 2008. 11. 7.
좋아 하나씩 하나씩 꾸며가는거야 ... 우흐흐흐흐 2008. 11. 6.
지금 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 2004 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기 위해..... 당신 곁에 있는 게 나의 행복이었어요. 아이오군... 타쿠미..유우지...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기나긴 리뷰를 쓸수도 있었다. 하지만 리뷰를 달면 영화의 감동이 떨어질 것만 같다. 그리고 권하고 싶다. 비오는 날에 이 영화와 함께 하기를.. 말이 필요없다. 다만 만나러 가야 할뿐.. 드라마 | 일본 | 118 분 | 개봉 2005.03.25 타케우치 유코(아이오 미오), 나카무라 시도(아이오 타쿠미), 타케이 아카시(아이오 유우지 국내 12세 관람가 2008. 11. 6.
연공 - 2007 만약 그날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괴롭고, 슬프고, 눈물이 흘러 넘칠듯한 생각은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 하지만,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기쁘고, 다정하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행복한 생각을 할 수 없었을꺼야." 나 잘살아가고 있지? 히로가 준 행복한 시간은 추억이 된 게 아니야. 언제나 히로를 느끼고있어. 히로. 너가 그때그랬지. 너가 나에게 강보다 하늘같은 사람이 되고싶다고. '하늘이라면 언제든지 날 볼수있을테니깐.'이라고 너가 그때 말했었지. 히로. 난 아직도 하늘과 사랑하고있어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일본 | 129 분 감독 : 이마이 나츠키 출연 : 아라가키 유이(타하라 미카), 미우라 하루마(사쿠라이 히로) 2008. 11. 6.
사랑하는 마도리 - Tokyo serendipity,2007 큰일났다. 나 아라가키 유이의 팬이 되 버린거같아! 영화는 음...뭐랄까.. 신선하긴 했는데...나무의 색을 연구한다는거나.. 빛-_-이 난다는거나.. 주인공이 사랑도 하지만 사랑을 엮는 역할이라던가.. 역시나 너무나 귀엽고-_- 예쁘다는-_- 거라든지...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생글생글.. 그리고 미대생...원츄... 그리고 헤라클레스..-ㅡ-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일본 감독 : 아쿠 아키코 배우 : 키쿠치 린코, 마츠다 류헤이, 아라가키 유이... 2008. 11. 6.
8 mile - 2002 Lose Yourself 힙합을 좋아하던 안좋아하던 음악을 좀 들었다 하는 사람이면 들었을 법한 힙합뮤직 솔! 너 그럴때 있냐?, 졌다 싶을때...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 이야." 나도 많이 그랬고.. 그런생각이 들때쯤 이 영화를 본다.. 한 10번 쯤 봤을거라 생각한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힘이 들때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8 mile 이란 영화는 나에게 그런점에서 힘을 준다. 사색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면서 나에게 힙합이란 음악을 소개시켜줬다. 지금도 힙합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Eminem 의 Stan... 드라마, 뮤지컬 | 미국 | 110 분 | 개봉 2003.02.21 감독 : 커티스 핸슨 배우 : 에미넴(지미 B.. 2008. 11. 6.
클림트 - 엘리자베스 히키 익숙한 그림 한점 이런 소설류는 많았다 화가라던지 예술가를 바탕으로 쓴 소설류.. 사교계, 그리고 예술가 그리고 남자와 여자 스승과 제자, 영혼의 교류에서 또 한번 슬퍼졌다 과연 나는... 2008. 11. 6.
공중그네 - 오쿠다 히데오 제목과는 달리 또 기대와는 달리 산뜻했다 그러나 깊이는 느낄수없었다. 그러나 밝음을 얻었다 2008. 11. 6.
해변의 카프카 - 무라카미 하루키 나도 가끔 들린다.. 까마귀 그림자의 목소리가.. 그리고 나도 같은 상황을 꿈꿔왔던 소년이었기 때문에 2008. 11. 6.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작은 나무... 누군가 그랬다.. 나무는 위로 자라는만큼 아래로 깊이 뿌리를 내린다고... 내용과 반대로 위스키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는책이었다-_-+ 2008. 11. 6.
블루시티 조드푸르 인도의 블루시티 조드푸르. 일본 만화의 인기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처럼 인도에는 색으로 관련된 도시들이 있습니다. 골드시티의 자이살메르, 핑크시티의 자이푸르, 블루시티의 조드푸르 이 세도시를 라자스탄의 트라이앵글 이라고 하는데 자이살메르에서는 사막을 자이푸르에서는 엄청난 공해와 깔끔한 공예품, 맛좋은 라시, 영화 조드푸르에서는 조밀조밀한 건축미와 메헤랑가브성에서의 절경을 볼수있습니다. 그중에서 블루시티 조드푸르 사진 몇장~ 2008. 11. 6.
하늘! 2008. 11. 5.
08.11.5 ㄲ ㅑ 이런게 있었다니 정말 몰랐다 행운일까.. 앞으로 나를 꾸미고 나를 나타낼수있는 공간이 될수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겠다 그리고 감사해야겠다.. 아무튼 너무너무 좋다 200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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