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동대옆 야경맛집 블랙포인트 감성오브제카페 검을현

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양주시카페 경동대옆 분위기 끝내주는 뷰맛집 야경맛집 감성오브제카페 검을현 방문후기 포스팅합니다

원래 카페를 엄청 즐겨가는편은 아닌데.. 분위기가 좋다고해서 갔는데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 펑크내버린 날이었음..

그래서 어떻게하다보니 혼자 가게 됐는데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감성에 젖어 온갖 생각과 일상을 정리하고 온 시간을 보냈던 감성카페 검을현

양주시 최고의 감성카페 오브제카페인 야경이 정말 보기 좋은 카페 검을현 위치와 주소는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442-6, 도로명주소는 양주시 청담로 145-1입니다 

경동대 양주캠퍼스 바로 옆쪽의 검은계열 회색 통창 통유리건물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2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오후9시에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단체석가능, 주차가능, 포장가능, 와이파이가능, 지역화폐사용가능합니다

테이블 13개정도라서 웨이팅이 있을 정도의 카페이며 주차는 10대정도 가능하고 주변주차도 더 가능합니다

저도 주말 저녁때쯤 갔는데 마지막 빈 한자리에 들어갔고 그 후로 웨이팅이 있어 돌아가는 손님도 많았어요 

진짜 추천팁은 뭐 언제가도 나쁘진 않은데 이왕이면 검을현은 4-5시무렵 해지기전에 가는걸 강추합니다

야경뷰와 야경과 건물야경이 보기 좋고 분명히 카페인데 펍같은 느낌으로 감성에 젖어들어요  

아래에 카페 현이라는 현수막이 없었으면 몰랐을거 같은 카페 현, 카페 검을현입니다

카페 현은 검을현 한자를 쓰고 있는데 그 블랙컨셉대로 안쪽도 시커멓고 건물도 아주 검은색계열인데..

신기한게 오히려 그래서 더 고급스럽고 뭔가 달라보이고 평범하지 않은 감성카페로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경동대옆이다보니까 대학생들이 많았던거 같구요 

주차안내해주시는분도 진짜 친절하고 직원들도 대체로 다 친절했어요

뷰가 엄청 좋다고 뷰맛집 야경맛집 감성카페로 소개받아서 간건데..솔직히 경기도 양주에 있다보니까 뷰가 트여있기는한데 그 지방 신도시뷰있잖아요? 그런 뷰더라고요 

근데 어차피 뷰는 트여있고 저는 카페만 구경해도 엄청 재밌고 좋았어요 

엄청나게 신경쓰지 않은듯하면서 신경쓴 그런 느낌인데.. 

제에게 맞는 감성이어서 취향저격이었읍니다 

카페는 만석이었습니다 커텐을 원래 치는건지 반은 쳐져있고 반은 검은색커텐이 쳐져있고..

엄청 밝은 카페느낌은 아니고 내부도 검은색과 약간 어두운 감성을 주는 카페였습니다

검을현자 글자값하는 카페였어요 

4인선 테이블 10개쯤 되는 규모라 카페가 작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몇명만 오면 만석이라..

인기카페인데 운영이 어려울거 같긴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페 현 검을현카페는 30분이상의 스터디나 동영상시청 게임, 업무는 제한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카페에 시간제한은 없다고 하고요 

처음 가는거면 어 그래? 하고 거부감이 있을수 있지만 한번 가보면 오히려 꼭 있어야겠다라고 이해가 가는 카페 검을현

대부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커플들과 대학생손님들이 제일 많았어요

아무래도 젊은 감각의 감성카페다보니 그렇게 되는거 같네요 

테이블은 조명이 있고 유리테이블 또 검은탁자테이블느낌입니다 

하..음악도 펍느낌으로 올드팝도 나오고 최근 트렌드의 음악도 깔리는데...

분위기 죽여줬어요 완전 제 취향이어서 음악만 듣고 있어도 취할거 같더라고요 

느낌있는 로파이같은 노래도 나오고 아 또 가보고싶네요 혼자라도...

카페 검을현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커피는 보통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카라멜 마키아또, 아포카토등이 있고요

논커피 초코라떼나 말차라떼 곡물라떼 아이스티 애플주스 에이드 스무디 수제차 캐모마일 얼그레이 종류가 있었고

디저트로 크로플이나 치즈케이크 카스테라, 초코케잌, 당근케익, 오렌지파운드케잌, 초코파운드케잌, 하겐다즈아이스크림등을 추가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특별한 킬링하는 시그니처 카페메뉴가 있진 않았지만 이정도면 무난하죠 뭐

그런 시그니처메뉴나 커피가 1-2개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 너무 메뉴가 무난해서.. 

한정된 좌석만 운영하는 오브제카페로 여러가지 제한사항이 있기는 합니다 다행히 1인입장이 가능해서 한숨놨네요

솔로는 이래서 피곤하다니까...식당뿐 아니라 이제 카페도 혼자 갈수 없는 세상인건가...혼자 사는 세상인데..

양주시 혼밥족 나는솔로는 이렇게 속으로 한번 눈물을 흘립니다 

약간 밝았을때의 카페 현...약간 어둑해질때의 카페 현입니다 

전 카페를 자주 안가지만 저녁때 이런 감성카페 뷰카페를 왜 가나했더니 진짜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감성이 더 차오릅니다 약간 어둑해지면서 깔리는 음악들과 다크한 분위기들이 자기도 모르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더라고요 

솔로라서...그런것만은 아니고.. 

오히려 저녁때 되니까 더 손님이 많아지더라고요..근데 주말인데도 젊은 친구들이나 대학생들이 많은건 왜징..

카페입구나 가운데부위의 검은 돌맹이 거울이나 화장실까지 느낌 좋더라고요 

혼자 너무 자리를 차지하는거 같아서 오랜시간 머무르진 않았지만 카페에 온 돈이 아깝지는 않더군요 

저는 오렌지파운드케잌하고 카페모카를 주문했습니다 

ㅋㅋ 유리테이블 말고도 그냥 6인용 탁상테이블까지 검은색테이블이네요

컨셉에 충실한..

오렌지파운드케잌과 카페모카는 솔직히 평범했습니다 맛없진 않았는데 엄청 맛있다도 아닌 그런 느낌?

다만 커피 데코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는...여기까지 컨셉으로 검을현자 한자를 새기다니..

그래도 둘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읍니다 

원래 제가 양가지고는 별로 태클을 잘 안 거는데 커피가 약간 부족스..정량이겠죠..

이 모던하고 힐링되는 조용한 카페를 이제 알았다니...

약간 어둑해지니까 감성이 더 차오르는 카페 검을현..

진짜 해질때나 초저녁 저녁에 와도 괜찮을 카페같습니다 원래 검은색컨셉의 카페이고..

내부도 밝지가 않아서 어차피 낮이나 밤이나 큰 차이도 없는데 야경차이가 너무 넘사라..

엄청나게 뭐 많이 찍을거까지는 없지만.. 사진맛집 뷰맛집 야경맛집으로 인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조그마한 언덕에 있는 이런 공간을 이렇게 살리다니 센스가 있네요 

겨울에 이 다섯시 여섯시 되는 이 타임이 제일 킬링타임이 아닐까 싶읍니다 

혼자 감성에 젖어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때...아니 아무 생각 없이 힐링하고 싶을떄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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