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Information

강원도 인제여행 내설악을 낀 힐링여행지 님의 침묵의 백담사 방문후기

Gloomy@ 2025. 12. 26. 18:00
반응형

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인제여행 인제8경중 하나이자 내설악 자연경관을 보며 힐링할수 있는 절이고 만해 한용운이 기거하며 지냈던 백담사 방문후기 포스팅합니다

인제8경에는 대청봉, 대승폭포, 내린천, 대암산 용늪, 십이선녀탕, 방동양수, 합강정, 그리고 백담사가 있습니다

또 백담사 입구에는 수많은 인제 유명먹거리인 황태마을도 있고 황태요리와 민물매운탕, 두부요리, 막국수등 유명식당들이 많아요

강원도 인제 백담사 위치와 주소는 강원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도로명주소는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62입니다

그런데 이 주소로 오시면 안되고 차를 타고 오시면 백담주차장을 검색해서 오시면됩니다 주소는 인제군 북면 백담로96입니다

오시다가 이 백담주차장 안내판이 보이면 들어가면 됩니다 뭐 주변에 다른 주차장도 있는데 백담사 이용하려면 셔틀버스를 타야되기 때문에 셔틀버스가 출발하는 백담주차장에 주차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백담사는 셔틀버스가 오전7시에 출발하고 셔틀이 1시간에 2대나 3대밖에 없다고 하니 그렇게 방문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절들이 여러 곳있죠 그런데 타보면 납득이 가긴 합니다 

백담사를 가기위한 백담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담사 셔틀버스 운행안내문입니다

약 7km고 걸어서 약 2시간 버스로 약 15분 소요됩니다 걸어서 왜 2시간이냐 다 산길이라 길이 좁고 험해서 그래요

대신 자연절경이 아주 죽여주니까 시간이 남아도시는 분이나 체력이 건강하신 분들은 걸어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성인 편도요금 2500원 소인 1200원이니까 왕복 5천원.. 만만한 금액은 아니긴하죠 그래도 여기까지 온거 별 생각 안하고 탑니다

방법이 이것밖에 없는데다가 가는 시간은 짧은데 진짜 산길이 좁고 어려워서 그럴만합니다 

백담사 셔틀버스 문의는 용대향토기업 033-462-3009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동절기는 11월부터 4월말까지 오전 첫차9시 상행막차4시 하행막차5시라고 합니다 운행시간이 계절별로 다르고 겨울에 눈이 오거나 얼면 아예 운행이 중단된다고 하니 겨울에 백담사 찾기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이렇게 백담사 승차권 회수용입니다 보여주고 타면 됩니다 한 30명정도 탈 수 있는 소형버스입니다 

백담사의 하이라이트는 백담사도 백담사지만 이 백담사 셔틀버스 타고 백담사에 도착하는 15분 내외가 제일 하이라이트입니다

내설악의 아름다운 경치와 신비로움, 계곡, 설악산이 정말 이렇게 아름다웠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짧은 설악산 사파리투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다보면 왜 전두환씨가 백담사에 칩거했나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진짜 가기가 힘듭니다

옛날에 여기까지 와서 어떻게 스님들이 절을 만들고 기거하면서 왕래를 했는지...

버스에서 내립니다 

내설악 백담사라는 백담사 지도가 맞아줍니다 작아보이지만 32개의 건물이 있고 2다리로 다닙니다 

백담사는 조계종에 속해있고 전통사찰 제2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보물 제1182호 목조 아미타불좌상 및 복장유물이 있고 백담사 인근의 한계사지북삼층서탑이 보물 제1276호, 봉정암 석가사리탑 인제봉정암 5층석탑이 보물제183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사찰로 한용운의 백담사 사적기에 의하면 647년 신라 28대 진덕여왕에 자장율사가 설악산 한계리에 한계사로 창건하고 아미타삼존불을 조성, 봉안하여 1772년 영조51년까지 운흥사, 심원사, 선구사, 영취사등으로 불리다가 1783년에 백담사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깊은 오지에 자리잡고 있어 사람들이 찾기 힘든 수행처여서 백담사계곡을 찾아 시원한 맑은 물에 정신을 가다듬던 선불장이었다고 합니다 8개등의 암자도 딸려있었다고 합니다 만해 한용운선사가 1905년 백담사에 입산수도하고 님의 친묵이라는 시를 발표하고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구상하였던 독립운동의 유적지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긴 다리를 통해 짧은 계곡물을 넘어서야 백담사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설악산 백담계곡과 함께 하는 백담사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사람이 아무도 없을거 같은 절이 있다니..

그리고 기의할 정도로 절 입구에 돌탑이 쌓아져있습니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온다면 다 쓸려갈거 같은데도...

거의 수백 수천개가 되는 돌탑을 공양한 방문객들이 신기합니다 

이렇게 긴 다리를 걸어 건너야 백담사로 갈 수 있습니다 

입구는 금강문이 있습니다 사천왕이 있습니다 

불이문이라 불리는 백담사 입구입니다 

백담사는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인데 님의 침묵과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라는 주제가 흥미롭습니다

차오름 명상, 만다라, 호흡명상, 마인드컨트롤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힐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흥미로운게 대부분 절 홈페이지들을 보면 조잡하고 안예쁘고 그런데 백담사 홈페이지는 좀 예쁘더라구요

백담사 포토존입니다 설악무상의 허물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근데 인제 돌아다니다보니까 이런 포토존이 몇개 더 있더라구요

농암실입니다 백담다원이라고 하는 찻집입니다 

매점도 있고 기념품 굿즈도 구매할수 있습니다 

저는 백담사에서 백담사 셔틀버스 타고 오는 15분과 이 백담사 입구 긴 다리를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매월당 김시습이 저물 무렵이라는 시도 있습니다 

여러 시들이 있는거보니 역시 만해의 절인거 같습니다 스님이자 시인이기도 했었죠 그래서 그런지 인제에는 만해마을도 있고 한국시집박물관도 있습니다 

백담사 템플스테이입니다 신발이 많은거보니 템플스테이도 활발히 운영중인듯합니다 

백담사 범종루입니다 

만해 한용운 

나룻배와 행인이라는 시도 있습니다 확실히 느낌이 있네요

백담사 만해당입니다 만해교육관도 있다고 합니다 

백담사 나한전입니다 스님들이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백담사 극락보전입니다 

보물 제1182호인 백담사 목조아미타불좌상 부복장유물입니다 1748년 영조 24년에 만들어진것으로 나무를 깍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불상 내부에서 발원문 4장과 노란색저고리, 보자기에 싸여진 유리와 수정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백담사 종무소가 있는 법화실입니다 

백담사 화엄실입니다 

백담사 산령각입니다 

백담사 주위로 코스모스와 연꽃들이 있는 한적한 물터가 있었는데 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단한 국보나 건물들도 휘황찬란하게 크지 않지만 한적한데다가 사람도 1시간에 2대에 많아야 몇십명밖에 못오니 조용하고 설악산을 온전히 가져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셔틀버스도 타야되고 다른 곳도 볼 곳이 많아서 매번 패스되던 곳인데 후회스러웠습니다 

많은 절을 다녔지만 또 다른 느낌을 얻고 힐링도 하고 설악산의 풍경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겁니다

올때는 버스타고 오고 내려갈때는 걸어 내려가는 여행객들도 있었습니다 아마 버스타고 오던 백담사의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런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인제 황태나 인제 막국수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속초 가던 길에 들렸던 터라 아쉽게 먹질 못했습니다

참고로 인제의 5대명품 특산물은 풋고추, 콩, 오미자, 곰취 그리고 황태라고 합니다 

만해 한용운이 님의 침묵을 집필했던 절인 백담사, 설악산의 전경과 백담계곡의 아름다움까지 다 즐기고 힐링할수 있는 강원 인제 백담사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