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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 곳 야경좋은 고모리저수지와 대형카페 고모리691 방문후기

Gloomy@ 2024. 9.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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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서울 인근 교외 가볼만한곳 포천가볼만한곳 넓은 호수뷰와 평지길로 산책하기 좋은 고모리저수지와 고모리 대형카페 반려동물동반가능하고 블루리본서베이를 10년째 받고있는 고모리691 방문후기 포스팅합니다

고모리저수지는 포천에서 나날이 방문객이 늘어나고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이나 연휴때는 주차하기 힘들고 사람많은 곳중 하나입니다 포천시에서도 주차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듯한데요

고모리691은 주차장이 120대이상 주차가 가능하고 편해서 고모리저수지를 갈때면 고모리691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주차도 편하게 하고 고모저수지를 산책하는 편입니다

아니면 노상이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고모리저수지는 24시간 이용가능합니다 

고모리691 위치와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691-1, 도로명주소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루성길 267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9시까지 오후8시 라스트오더

반려동물동반가능(야외와 지정장소) , 주차가능, 예약가능, 유아시설, 유아의자, 휠체어이용가능, 발렛가능 

고모리691은 대형카페이자 루프탑카페 브런치 베이커리카페입니다 

고모리저수지쪽은 광릉하고 광릉수목원과 봉선사에 인접해있어 주말나들이로 드라이브코스나 산책하려고 수십번 방문했던 곳이지만 야경보러 저녁때 방문한것은 처음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무렵 야경의 고모리저수지와 고모리카페들도 아주 만족스럽네요

고모리691 주차장입니다 저희는 그냥 고모리저수지앞 노상에 주차했었지요 

최근에 고모리저수지 인근에 신규로 투썸플레이스 고모리점이 들어오고  그리네오아시스가 생기면서 주변 카페들이 리뉴얼도 하면서 더 분발하는 모양새입니다...피터지네요 

고모리저수지 뷰로는 아무래도 투썸플레이스나 그리네오아시스가 제일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서 계속 후순위로 밀렸던 고모리691 gomori691을 오늘에야 방문했습니다...

좀 제일 안쪽에 있는 느낌이라...수십번 방문하고도 못왔던 곳인데 그동안의 저의 선택이 후회스럽더군요

고모리691은 바로앞에 깔끔한 야외정원카페로 고모리뷰가 어느정도 나오고 카페건물도 깔끔했습니다 

저녁 해질무렵이라 그런지 더 감성카페같이 느껴졌어요 

올해 추석까지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될정도로 무더운 날씨인데 그런 더위가 한결 가시는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저희는 이날 저녁 나오면서 반려동물 말티푸 크림이와 같이 고모리산책을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반려동물입장도 가능한 고모리691이 더 좋았는지 모릅니다 고모리691 정원에는 강아지를 같이 데리고온 손님들도 더러 보였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반려동물 입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카페691은 브런치카페이자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는데요 블루리본서베이를 10년째 받고 있는 브런치레스토랑카페이므로 실력은 확실히 있는거 같습니다 

고모리691카페 입구예요 

블루리본서베이 스티커가 진짜 딱 10개붙어있습니다 ㅎㅎ 

카페로 블루리본서베이를 10년 넘게 받은 카페는 제 기억으로는 처음 오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내부는 2층카페와 루프탑이 있는 구조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카페는 젊은 분들이 운영하시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고모리691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고모리691 시그니처메뉴는 흑임자크림라떼와 아인슈페너 지수커피라고 합니다 8500원에서 9500원대..

기본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6500원대 카푸치노 카라멜마끼아또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돌체라떼 디카페인더치 콜드브루 콜드브루라떼등은 7천원에서 8천원사이였습니다

수제차로 경산대추차와 레몬티 자몽티등이 있었고 라떼, 요거트스무디, 에이드, 과일주스, 탄산, 디저트까지 있었고 브런치베뉴와 주류까지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술은 맥주와 하이볼을 판매하네요 

브런치메뉴로는 스페셜브런치와 시그니처메뉴인 누룽지파스타가 있고 아보카도치킨오픈샌드위치, 돈마호크스테이크, 우삼겹고추장파스타, 안심스테이크, 갈릭오일파스타, 크림해산물파스타, ,토마토해산물파스타, 수란까르보나라, 엔젤헤어포모도로, 소고기라이스, 해물라이스, 리코타샐러드, 치즈피자, 떠먹는피자, 모짜렐라 토마토 먹물파니니, 소불고기 버섯곡물파니니, 잠봉에그브런치등 엄청 다양하고 특색있는 브런치메뉴들이 가득했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서양식레스토랑인데요..

베이커리 종류는 엄청 다양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었는데 빙수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테이블하고 의자는 엄청 뭐...근데 느낌있진 않았네요 

근데 주변 고모리 야경하고 고모리저수지뷰 깔끔한 주위경치가 정말 다 해주니까 이거 뭐..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잔잔한 고모리저수지뷰가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혀주고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대형카페지만 아기자기한 느낌도 주는 고모리691이었습니다 

야외테이블과 정원에서 고모리저수지뷰와 많은 공기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에도 이렇게 고모리를 많이 방문하는지 몰랐었네요 

저도 처음 저녁에 고모리를 방문하다보니까요...

주변카페인 물꼬방, 카페 프리즘, 고모리제빵소, 부용원, 어나더30등도 리뉴얼하고 주변 카페업그레이드에 맞추어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방문객입장에선 이런 경쟁들로 더 좋은 서비스와 더 좋은 카페를 방문할수 있다는건 좋은거 같네요

사장님들은 전혀 아니시겠지만요...

그래도 빵값이나 커피값 관광지만큼 충분히 받으시니까...

잠깐 말이 딴 곳으로 샜네요ㅎㅎ 이래서 대한민국 자영업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아무튼 저녁에 말티푸와 산책하는 고모리저수지와 야경과 뷰가 좋았던 고모리691 너무 만족스러운 주말저녁이었습니다

다음엔 밖에서도 제 눈을 사로잡았던 고모리카페인 그리네 오아시스를 방문하러 고모리에 다시 올거 같아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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