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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화단3

아파트화단에 핀 이름도 모를 꽃들.. 봄을 미리 느끼다 일주일 주말마다 찾아가서 아파트 빈집을 관리해주는 날.. 정말 봄이 찾아왔는지 꽃이 피어 있다... 매일 물을 주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아파트화단이나 화분에 물을 뿌려줄 뿐이고 전혀 관리도 안해줘서 미안할 따름이다.. 평생 식물을 키워본적도 없고 식물에 큰 관심도 없었다.. 그래도 이왕 맡았는데 죽일수야 없는 노릇아닌가.. 남향집 아파트라 그런지 물만 줘도 크게 죽는 애들은 없다 물론 10여개의 화분중에 1-2화분은 운명을 맞았다 정말 좀 미안하다 이 화분은 어디서 많이 본 비쥬얼인데 역시 이름을 모른다... 2주일동안 빈집에 방문을 못해줘서 시름시름 죽을뻔하다가 겨우 살아난 화분 꽃까지 피워줘서 왠지 모르게 고마운 생각까지 든다 당연하게도 아니 신기하게도 햇빛이 향하는 방향으로 꽃이 향해있다 그리.. 2022. 3. 8.
구축아파트 베란다발코니 아파트화단의 매력..변천사 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최근 신축아파트들은 판상형보다는 타워형으로 나오는데다가 애초에 처음부터 베란다발코니가 확장되어 나와 세탁실과 다용도실외에는 베란다발코니공간을 찾아보기가 힘들죠 팬트리룸이나 그런건 오히려 생겼지만 구축아파트처럼 베란다발코니 아파트화단이 없어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아직도 장을 담구시거나 큰 물건들을 보관하시는 어르신들은 아파트베란다 없으면 아주 질색해하시는분도 계시죠 제가 빈집처럼 주말마다 방문해서 머물기도 하고 생활하기도 하는 아파트는 20년이 되가는 구축아파트입니다 확장이 하나도 안된 33평형구축아파트로 남향에다가 베란다발코니 그리고 화단까지 아주 쓸모있는 공간이 많죠 봄에는 관리 안되서 파테크 무테크를 하면서 방치해둔 아파트화단.. 이제는 파값이 아주 원상태로 돌아왔더라고.. 2022. 2. 7.
아파트화단 파테크 무테크 대파와 무 재배, 절반의 성공? 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 오늘은 아파트화단 파테크, 무테크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제가 주말이나 2주마다 가는 아지트가 있는데 그 집이 지금 주인이 없어 빈 집으로 남아 있거든요 가끔 집관리를 위해 방문하는데 거기에 대파와 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1-2주마다 가다보니 신경을 못써줘요 갈때마다 프레셔로 물만 뿌려주는 수준이었는데 정리해보려 합니다 아파트 화단에 대파와 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한 작년 11월쯤에 시작한거 같은데 그땐 블로그를 안했구요 거의 5개월 방치되다시피 물만 먹고 큰 애들이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햇볕이 좋은지 광합성이 잘 되는지 알아서 안죽고 자라준 듯합니다 그래서 요새 대파가 엄청나게 비싸잖아요? 한 단에 6-7천원까지 했던게 생각나네요 대파가 오히려 물만 잘..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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